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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지 않아요 20만원이면 충분! 연예인이 운영하는 숙박업소 5곳은?

코로나야 제발 휴가 좀 가즈아...

여름이지만 코로나가 들끓고 있어 어떻게 휴가를 가야할지 고민인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면서 예약했던 호텔이나 펜션을 취소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죠. 예쁜 숙박업소들을 찾아보며 속앓이를 하는 사람은 저 뿐만이 아닌 듯 싶습니다.

오늘은 상황이 나아지면 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 곳, 연예인들이 운영하는 숙박업소들을 모아봤습니다. 여러분들의 pick은 어디인가요?





배우 심혜진은 넓은 부지를 럭셔리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정가은과 김현영이 이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기도 했다는데요.

최근 몇년 간 핫한 휴가지로 꼽히는 가평에 위치한 이 리조트는 서울과 추천 고속도로를 벗어나 푸른 숲속에 둘러싸여 있는데요. 운치도 좋을 뿐더러 손님들의 사생활을 철저히 보호해주기까지 한다고 합니다.

3만 평이라는 엄청난 부지에 지중해 스타일로 꾸며져 있어 마치 해외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띈다고 하죠. 인테리어 하나하나, 소품 하나하나까지 배우 심혜진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고 합니다.

또 독특한 점은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각 방마다 개인 선착장까지 구비되어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로 느껴지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야외에 수영장은 기본, 수상 레저와 테니스, 스쿼시, 휘트니스 등을 즐길수 있어 활동적인 분들에게 안성맞춤일 것 같습니다.

동남아 풍의 탁 트이고 넓은 리조트에서 프라이빗한 레저를 즐기고 싶다면 심혜진의 '클럽인너'를 들러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객실 요금은 20만~70만원 대로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녹색지대 멤버 곽창선도 숙박업을 하는 연예인 중 한명입니다.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접었지만 아직까지 녹색지대를 기억하는 팬들이 많죠. 30,40대라면 그가 운영하는 숙박업소를 방문해보고 싶을지도 모르겠군요.

곽창선은 강원도 횡성에서 큰 부지에 펜션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총 2천평의 부지에 독채로 이루어진 별장이 9동이나 마련되어 있는데요. 2명부터 최대 12명까지 묵을 수 있다고 하죠. 야외에는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고 여느 펜션들과 마찬가지로 바비큐장, 글램핑 장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펜션을 직접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야간에 녹색지대의 노래를 직접 라이브로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펜션의 이름은 '뮤트펜션'으로 객실 요금은 14만원에서 50만원 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위험한 시기임에도 성수기 시즌이라 대부분의 객실은 예약이 완료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K-POP의 주역 중 하나인 슈퍼주니어의 규현은 서울 명동에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있습니다.
사실 부모님과 누나가 함께 운영을 하고 있는 곳인데요. 한 때는 슈퍼주니어 팬들의 성지로 불리며 항상 북적거렸지만 최근에는 코로나 여파로 예전 만큼은 아닌 듯 합니다.

연예인들은 보통 호텔이나 리조트에 투자를 많이 하는 편인데 게스트하우스를 열었다는 것을 보니 팬들을 위한 목적도 있다고 여겨지는데요. 이 지하 1층~지상 6층의 건물을 매입할 때 50억을 대출 받아 73억에 사들였다고 하죠.

1인당 숙박비가 5~15만원 선으로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는 이 곳은 숙박 형태가 여러가지라고 합니다. 호텔과 비슷하게 룸으로 된 곳도 있고 여러명이 2층침대로 함께 묵는 도미토리도 갖추고 있는데요. 옥상에는 정원과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출처 - 블로그

하지만 아쉽게도 한국인은 받지 않고 외국인만 받는 외국인 전용 시설이라고 하는데요. '맘하우스'라고 지은 이름에는 엄마같은 마음으로 멀리에서 온 손님들을 맞이하겠다는 뜻이 느껴집니다.




지드래곤이 부모님께 선물한 것으로 유명한 포천의 펜션, 돌체비타.
경기도 포천에 있는 이 펜션은 부지 비용과 인테리어비용을 모두 합해 10억 이상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 곳 역시 지드래곤, 빅뱅 팬들의 성지가 되었습니다.

보기에는 아담하고 오밀조밀해 보이지만 객실은 모던하고 고급스럽게 단장되어 있는데요. 객실이 11개밖에 되지 않아서 경쟁이 치열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각 룸의 이름이 빅뱅과 지드래곤의 노래 제목으로 되어있어 팬들이라면 꼭 가보고 싶은 공간이 될 것 같네요.

일반인은 예약을 할 수 없는 룸이 있는데, 바로 '크레용'룸. 이 방은 지드래곤 혹은 소속사 식구들만 방문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산책과 공원이 잘 조성되어있어 조용하게 머무르다 오기 좋으며 수영장과 카페, 전시, 스파 등의 편의시설을 즐길 수 있죠. 객실 요금은 생각보다 높지 않습니다. 15만원에서 40만원 선으로 책정되어있다고 하네요.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이라는 노래 기억하시나요? 2000년대 초 인기를 끌었던 가수 주니퍼를 기억하는 분들은 많지 않지만 노래를 듣는다면 '아 이노래~'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주니퍼는 2015년도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15년만에 방송에 선 그는 괌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태평양 괌에서 운영되고 있는 주니퍼의 게스트하우스는 처음에는 아파트 한 채로 소소하게(?)시작했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사업이 확장되어 각종 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규모 자체도 아파트형 한 채에서 콘도, 대형 하우스, 독채 등 30개 이상의 방으로 확장되었고 넓은 수영장들도 준비되어있다고 하죠. 금액은 한화로 약 17만원에서 50만원 선이라고 합니다.




연예인이 운영하는 숙박업소 외에도 성지로 불리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그들이 운영하는 카페! 팬이라면 꼭 한번씩 들러보고 싶을 것 같은데요. 과연 이들이 운영하는 카페는 어디일까요?


조한선 - 블랙오레
최근에 오픈한 다산의 한 카페. '블랙오레'는 크로플이 맛있기로 벌써부터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더욱 유명하게 된 이유는 사장님이 바로 배우 조한선이기 때문! 조한선이 직접 출근하기도 한다고 하니 운이 좋으면 나도 어쩌면?


송민호 - 오색칠
합정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묘하고 힙한 카페 '오색칠'. 이 곳의 사장님은 바로 위너의 송민호입니다. 카페 이곳 저곳에 송민호가 직접 그린 그림이 걸려있기도 한데요.
오묘한 조명이 그의 감각을 더욱 잘 나타내주고 있는 듯 합니다.


책과 밤낮
배우 박정민이 운영하고 있는 '책과 밤낮'. 상수에 위치하고 있는 이 카페는 서점의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박정민이 자주 출몰한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잔잔한 음악 속에서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고 있을 박정민의 모습이 떠올려지네요.




마우스래빗
슈퍼주니어 예성이 운영하고 있는 건대의 '마우스래빗'은 핫플을 살짝 지나 넓게 위치해있는데요. 최근 인테리어를 새로 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빈티지한 무드를 좋아한다면 들러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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