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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도 믿기 어려운 번개의 기이한 현상 3가지

우리가 사는 지구라는 곳은 과학적으로
증명 된 일상 외에 보고도 믿기 어려운 일들이
일어나곤 한다. 그 중 우리가 여름마다 보는
일반적인 번개가 아닌 세계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엄청난 번개들이 있다.

보고도 믿기 어려운 번개의
신비로움에 대해 알아보자

1. 하루에 수십번 치는 번개

카타툼보 번개는 세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위험하면서 신비로운 곳으로 유명하다.
베네수엘라 카타툼보 강은 특이한 기후로
인해 번개가 수없이 치기 때문이다.
하룻밤 10시간, 1년에 160번 이상 번개
소나기가 내리며 많이 칠 때는 1분에 60번
이상 내리쳐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하였다.

카타툼보 번개는 고도 6000m 상공에서
발생한 강력한 폭풍 구름에서 생성된다.
이 곳의 번개가 계속 일어나는 이유는
지형적인 이유가 크다. 강 주변을 타고오는
강한 바람과 주변의 지형, 안데스 산맥의
줄기 등이 기적적으로 어우러져 하루에도
수십번씩 번개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번개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시기는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특히 여름철이며 더 자주 볼
수 있어 베네수엘라의 관광지로 유명하다.
특히 해가 진후 1시간 정도 지나서부터 나타
나며 현재 번개가 자주 일어나는 지역의
사람, 동물은 절대 출입 금지구역이다.


2. 번개 길이가 대구에서 부산까지?

2007년 6월 20일 미국 오클라호마 주에서
쳤던 번개이다. 321km의 길이로 서울에서
부산거리 맞먹으며 엄청난 전기를 방출
했다고 한다. 세계기상기구 WMO는 풍속,
강수량 등이 기록 된적은 있지만 번개 기록이
실린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 기록이 시사
하는 바는 크다. 낙뢰 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
장치를 마련할 때 먼 거리에 걸쳐서도 번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참고해야하기 때문이다.


3. UFO모양 번개?

번개는 대게 직선으로 내리꽂는다. 하지만
동그란 모양으로 UFO로 착각하기 쉬운
모습의 번개인 "구상번개"는 공모양처럼
생긴 동그란 번개이다. 이 구상번개는
오렌지나 청색을 띠며 일반 번개 발생
확률의 10만 분의 1로 매우 드물게 발생한다.
보통 구름서 내려오거나 어떤 경우는
실내,실외 갑자기 나타나기도 하며 열린
창문을 통해서 실제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지면이나 가구에 부딪히면
튀어오르는 등 움직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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