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연구소

"배달료 너마저.." 배달비, 얼마까지 부담 가능하신가요?

내 월급 빼고 다 오르는 것 같은 요즘..! 올해 2022년에 배달 대행업체들이 배달료를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존에는 배달료 산정을 직선거리 기준으로 보았는데 이제는 네비게이션 기준으로 변경하게 된 것이죠. 이로 인해 음식을 사먹는 소비자 뿐 아니라 업주들 또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배달료 변경안
'배달의민족'기준 배달료 변경안
기존 배달료
신규 배달료
요금 산정 기준
직선거리 기준
네비게이션 기준
거리별 요금
500m 이내 : 3,000원
0~675m 미만 : 기본료 3,000원
500~1.5km : 3,500원
675m~1900m 미만 : 3,500원
1.5km 초과 : 500m 당 500원 추가
1900m 이상 : 3,500원 + 100m 당 80원



배달료를 인상하는 이유는?

배달료가 인상되는 까닭은 여러가지입니다.

배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도 고용보험이 적용되면서 음식점 업주들의 부담이 늘어났기 때문이죠. 노동자를 위한 정책이지만 그 부담이 고스란히 소비자와 업주들에게 돌아오는 아이러니함입니다.
또 수수료가 높은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로 이탈하는 배달원이 많기 때문에 수수료를 올릴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 배달플랫폼에서 한 번에 한건만 배달하는 '단건 배달'을 앞세우고 있는데요. 배달 기사 입장에서는 배달비를 올려 받을 수 밖에 없게 된 이유도 있죠.


배달료, 얼마부터 부담이 되나요?

현재도 배달료가 싼 편이 아닙니다. 얼마 전만 해도 3,000원이라고 하면 '너무 비싼데'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이제는 이 금액이 기본 배달료라고 해도 될 만큼 배달비가 비싸지고 있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어떤지 살펴보았습니다.

"이만큼의 배달료는 낼 수 있어요"
1000원 이하
17%
2000원 이하
20%
3000원 이하
30%
4000원 이하
21%
5000원 이하
3%
5000원 초과
8%





업계 관계자는 '대형 플랫폼은 시장 선점을 위해 마케팅 비용을 쏟아부을 수 밖에 없다. 배달료 인상은 사실상 플랫폼에 이득을 가져다주지는 않는다. 현재 이런 구조는 배달대행 업체가 가장 이득을 많이 본다.'라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배달원 안전을 위해서라도 배달료 인상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