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대세가 된 1인 가구. 그렇다 보니 날이 갈수록 혼자 사는 가구는 더욱 늘어만 가는 상황입니다. 결혼은 점점 미루게 되고, 나 혼자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요즘 젊은 세대들. 이는 연예인들 역시 그러한데요. 특히나 연예인들의 독립은 최근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서 공개가 되며 화제의 선상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반 백 년 만에 독립을 선언하며 큰 화제를 모은 연예인도 있는데요. 진정한 나만의 삶,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 첫 단추라고 볼 수 있는 1인 가구로의 독립. 그렇다면 혼자 사는 것으로 화제가 된 연예인으로는 누가 있을지. 사람 사는 것 다 똑같지만 조금은 특별한 1인 가구 연예인 TOP 5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OP 5. 현실적인 자취 생활, 기안84
이전에는 탑 웹툰 작가였다면 지금은 친근한 동네 삼촌 같은 느낌을 자아내는 그. 바로 기안84입니다. 기안84는 혼자 사는 생활을 공개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특히나 그의 일상이 화제가 된 이유는 꾸밈없고, 지극히 현실적였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방송이라고 하면 꾸며진 모습, 좋은 모습만을 만들어 내는 경우가 많지만, 기안84는 그러지 않았던 것이죠. 덕분에 기안84의 생활을 보며 오히려 독립에 대한 욕심이 줄어 들었다고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혼자 사는 로망은 로망일 뿐, 현실은 따로라는 것을 깨닫게 해 준 것이죠.
TOP 4. 따로 또 같이? 오마이걸
1인 가구로 독립을 하면 가장 아쉬운 부분이 바로 혼자 사는 외로움이 밀려 온다는 것입니다. 물론 혼자 살기 때문에 얻는 장점도 있지만, 때로는 외로움을 느끼기도 하는데요. 이 걸그룹은 독립을 해 각자 혼자 살기는 하지만 또 같이 사는 듯한 독특한 1인 가구 생활을 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 걸그룹은 바로 오마이걸인데요. 오마이걸 멤버들은 원래 숙소생활을 했으나 최근 숙소에서 독립을 하며 혼자만의 생활을 꾸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멤버들이 모두 한 건물에 살고 있다고 하죠. 즉, 각자의 집 호수는 다르지만 같은 건물에서 각자만의 1인 가구를 꾸린 것입니다. 덕분에 혼자 있고 싶을 때는 혼자 있고, 함께 놀고 싶을 때는 바로 옆집, 윗집, 아랫집을 왔다 갔다 하며 교류를 한다고 하네요.
> TOP 3. 큰 경험 후 실질적인 경제적 독립, 박수홍
진정한 독립은 경제적인 독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연예인을 보면 이 말이 더욱 뼈저리게 느껴지는데요. 바로 최근 가족들과 경제적인 문제로 갈등을 빗었던 연예인. 박수홍입니다. 박수홍은 지금까지 벌어왔던 돈을 매니저 겸 소속사 대표인 형에게 의지를 하며 가족들에게 경제적인 부분을 맡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본인의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서 지금까지 크게 인지를 하지 않고 있었는데요. 어쩌면 너무 믿고 맡겼던 것이 화를 불러 일으켜 지금까지 오게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결국 이번 일을 계기로 박수홍은 이제 더 이상 가족들에게 본인의 경제적인 부분을 맡기지 않고 스스로 관리를 하게 되며 진정한 독립을 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TOP 2. 나 혼자 라이프의 정석, 박나래
혼자만의 라이프도 이렇게 즐거울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며 실천한 연예인이 있습니다. 바로 집을 화려한 바로 만들어 매일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화제가 된 그녀. 개그우먼 박나래인데요. 박나래는 본인의 집을 ‘나래바’ 컨셉으로 꾸미면서 집인 듯 집 아닌 듯한 공간을 대중들에게 공개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자유로운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자취의 꿈을 꾸기도 했죠. 지금의 ‘나 혼자 산다’를 있게 한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는 박나래의 나혼산 라이프. 이 모습은 1인 가구, 혼자 사는 삶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정석과도 같은 라이프로 손꼽히며 ‘자취하면 나도 꼭 저렇게 살아야지’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 TOP 1. 반 백 년 만에 홀로서기! 송은이
보통 20대, 30대가 되면 부모에게서 독립을 해 혼자 1인 가구를 꾸리기도 하고, 결혼을 하며 새로운 가정을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연예인의 경우 뒤늦은 나이에 독립을 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1인 가구로 화제가 된 연예인 TOP 1. 바로 반 백 년 만에 홀로서기를 한 개그우먼 송은이입니다. 실제로 송은이는 나이가 있다 보니 당연히 혼자 사는 것이라고 생각을 해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서도 여러 차례 섭외를 시도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에 대해 송은이는 “여전히 나는 캥거루족”이라며 어머니와 함께 산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이 역시도 많은 사람들에게 “의외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는데요. 이러한 송은이는 “더 늦기 전에 독립된 한 명의 개체로 분명하게 내 색깔을 가지고 살 수 있을지 궁금했다”며 뒤늦은 독립의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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