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다 보면 ‘한 수 앞을 내다본다’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지금 당장보다는 미래를 보면서 그것에 맞게 선택을 해 결과적으로 이득을 보는 경우가 많은데요.이 연예인이 바로 그런 케이스입니다.바로 배우 엄지원이죠.엄지원은 똑똑한 투자로 어마어마한 시세 차익을 본 것으로 유명한데요.과연 어떤 투자였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제가 된 엄지원의 부동산은 바로 서울숲 옆에 위치한 2층 규모의 건물이었습니다. 엄지원은 이 건물을 2015년에 매입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당시 뜨고 있던 성수동에 위치했던 것은 물론이고 이 건물은 성수역, 뚝섬역, 서울숲역 무려 세 역을 끼고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라 입지 조건이 매우 우수한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건물 자체로만 보았을 때는 아쉬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2층 규모의 낮은 건물이기 대문에 높은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지원이 이 건물을 매입한 이유는 바로 미래 가치였습니다. 매입 후 부분 리모델링을 통해서 기존보다 더 높은 임대 수익을 창출했으니까요.

이처럼 지금 당장의 건물 모습이 아닌 향후 리모델링을 했을 때 높아질 수 있는 건물의 가치까지 생각을 하고 엄지원은 매입을 하게 된 것입니다. 입지적인 조건이 너무나도 좋기 때문에 낮은 건물이라는 것이 매입에 큰 걸림돌이 되지 않은 것이죠.

결과적으로 엄지원은 이 건물을 2020년 12월, 즉 5년만에 매각을 하게 되는데요. 매각 금액은 41억 2800만원으로 이 건물로 약 26억 2800만원 정도의 시세 차익을 거두게 됩니다. 엄지원이 당시 이 건물에 투자했던 실투자금은 7억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결과적으로 그녀는 26억 이상의 수익을 얻은 셈입니다.

전문가들 역시 엄지원의 이러한 미래를 내다 본 투자 방식은 굉장히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투자 방식이라고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잇따라 새로운 건물을 매입하기도 했는데요. 엄지원이 새로 매입한 건물은 연희동에 위치한 2층 꼬마빌딩으로 약 21억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 역시 유동인구가 많고, 입지가 안정적이기 때문에 지금보다는 나중에 건물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이 되는 곳이죠. 미래 투자 가능성과 안전성을 기준으로 부동산 투자를 이어가면서 성공적인 차익을 기대하는 셈입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13월에 받는 보너스로 무엇을 가장 하고 싶을까요?

가족 혹은 연인과 외식할 것이라고 응답하는 비율은 17.8%로 3번째로 많았습니다. 당장 쓰지 않고 비상금으로 챙겨둘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29.7%로 2번째로 많았죠.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48.1%로 카드값, 마이너스 통장 등 대출을 상환하겠다는 응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