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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지 종신보험 정보와 kdb 종신보험 및 삼성생명종신보험 체크

종신보험은 가입자가 유명을 달리하게 됐을 때 남겨진 유가족에게 보험금이 지급되는 상품입니다. 특히 부양가족이 많은 세대의 가장이 많이 가입하는 상품입니다. 피보험자가 삶을 마감한 후 유가족에게 보험금이 지급되는 것은 다른 민영보험 상품에서도 특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약 가입 시 보험료가 비싸고, 까다로운 지급 조건과 제출 서류들이 복잡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종신보험은 가입자가 삶을 마감하면 계약이 종료되어 까다로운 지급 조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보험금이 지급됩니다. 계약 종료가 곧 보험금 지급을 의미하므로 가입해 두면 평생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예전엔 가장의 가입률이 높았지만, 요즘은 딩크족 또는 가정이 없는 미혼자의 가입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이 아니더라도 맞벌이 부부로 자녀가 있거나, 외동으로서 부모님을 부양해야 하는 의무가 있을 때, 자신이 세상을 떠나고 난 후 빈자리를 채워 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특히 장례비, 자녀양육비 등 목돈을 지출하게 될 경우를 대비해 종신보험에 가입하기도 합니다.

가족 구성원 중 그 누구라도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되면 남겨진 유가족의 정신적, 금전적 고통은 상당히 큽니다. 따라서 상품을 가입할 때 가입자의 생활환경, 경제 수준, 부양가족 수에 초첨을 두고 보험금을 확실하게 설정해두어야 합니다.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자녀의 성장단계에 따른 교육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평균적으로 자녀가 대학에 입학할 때까지의 각종 양육비 및 교육비는 약 2억원 이상 필요합니다. 이러한 사례를 참고하여 가입자의 상황에 맞춰 보험금을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금은 가입금액은 연 소득의 3배 정도로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장이 삶을 떠나게 되면 유가족 중 누군가는 가장의 역할을 대신하게 됩니다. 경제 활동을 하지 않고 가사와 육아를 담당하고 있었더라면 경제 활동을 시작해야 합니다. 이때 일을 시작하기 전까지 자금이 든든하게 마련되어 있지 않으면 생활고를 겪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사회활동비, 육아비, 생활비 등을 충당할 수 있을 만큼의 보험금을 설정해야 합니다.

종신보험은 평생 보장이지만, 보상금을 수령하는 기준일은 가입자가 세상을 떠나는 시점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종신보험 가입을 꺼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후 보상이 무슨 소용 있나라는 심리가 적용할 수 있으나 종신보험의 보상 주체는 자신이 아니라 남겨진 가족임을 유념해야 합니다. 보험금을 자녀들의 자립비용으로 사용하거나 상속 재산으로 남겨줄 수 있는 만큼 현실적이고 폭넓게 생각할 필요하 있습니다. 게다가 과거 종신보험은 오직 계약 종료 후 지급되는 보험금만 보장되었으나 지금은 질병 또는 상해에 대한 병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특약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보험금으로 지급되는 금액이 높은만큼 다른 상품에 비해 보험료가 비싼 편에 속합니다. 만약 이러한 이유로 가입이 망설여진다면 대체 상품으로 정기보험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종신과 달리 보장기간을 설정할 수 있고, 설정해 둔 기간 내 가입자가 삶을 마감하게 됐을 경우 보험금을 지급받게 됩니다. 단, 정해둔 기간이 지난 후에는 보장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종신보다 저렴하다는 면에서 사회초년생들이 많이 가입하는 추세입니다.

물론 종신보험, 정기보험 각각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둘 중 하나만 가입하기엔 각 상품의 장단점을 절충하기 어려워 종신과 정기 모두 가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제활동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정기보험으로 대비하고, 정기의 보장기간이 만료된 후에는 종신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든든한 대비책이 될 수 있지만, 많은 보험료를 납입해야 하기에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만약 두 가지 상품 모두 가입하면서 보험료를 절약하고 싶다면, 종신의 한도를 설정할 때 장례비 정도만큼을 충당할 수 있는 금액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종신은 보험금을 지급받기 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연금전환 기능을 활용해 납입한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년 납입 상품을 가입했다면 가입 후 최소 15년 후부터 납입한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만일 15년 이전에 연금전환 기능을 활용하게 되면, 환급액은 납입한 총금액보다 적을 수 있습니다. 환급을 신청하기 전에 신중히 생각해 봐야 합니다. 손실을 최소화하려면 연금전환 기능 활용을 충분히 고민할 필요가 있지만, 납입료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없다면 해당 기능을 추가하여 대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종신보험에는 앞서 언급한 연금전환 기능 외 변액 또는 유니버셜 같은 금융상품 기능이 추가되어 있는 상품도 있습니다. 변액보험은 저금리 시대가 장기화됨에 따라 관심도가 높습니다. 보험사에 보험금을 납입하게 되면 그중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하는 형태입니다. 투자로 발생한 손해 또는 이익률에 따라 납입금과 해지환급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납입료 일부만을 투자에 사용하기 때문에 실적은 높지 않지만, 재테크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종신보험은 재테크가 주목적이 아닙니다. 만일 종신의 기능을 재테크 목적으로 활용하려 한다면 변액보험보다 별도의 투자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훨씬 수익 규모가 큽니다. 변액은 투자 손실이 발생하게 되면 나중에 지급받게 될 보험금 또는 해지환급금에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보상 액수가 줄어 발생하는 손해는 유가족이 감수하게 됩니다.

유니버셜보험은 자유납부와 중도인출 기능이 있어 월 납입 금액을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자유납부기능은 가입자가 갑작스레 목돈이 필요하거나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져 보험료를 납부하기 힘들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금전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생기면 가장 먼저 보험 해지환급금을 생각하게 됩니다. 까다로운 조건 없이 해지만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고 계속해서 보험금을 납입하는 것 자체도 부담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유니버셜은 해지 없이 계약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적립금을 통해 보험료 납입을 대체할 수 있고, 경제적인 여유가 생겼을 땐 추가 납입도 가능합니다. 추가 납입은 보험금과 해지환급금 규모를 키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중도인출기능은 지금까지 납입한 보험료 일부를 인출하여 사용하면서 계약은 유지되는 기능입니다. 갑작스럽게 목돈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금전적인 여유가 없을 때 이 기능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돈을 빌리는 방식이 아닌 납입금 일부를 인출하는 방법으로 상환이자는 따로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중도인출한 금액만큼 해지환급금 규모는 줄어들게 됩니다. 지나치게 중도인출이 잦은 경우 계약이 실효되어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기능은 되도록 당장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종신은 유가족이 받게 될 보험금뿐만 아니라 가입자가 중대질환에 걸렸을 때 필요한 병원비를 대비할 수 있는 특약도 있습니다. 종신보험에 대해 알아보다 보면 CI, GI란 용어가 자주 보입니다. 종신의 보장 범위가 확대된 개념으로 유가족에게 지급될 보험금의 일부를 중증질환이 발병했을 때 선지급하는 기능입니다. CI가 먼저 출시되었으며 CI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 형태가 GI입니다. CI와 GI 형태에 따라 지급기준이 다르므로 기본 내용에 대해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CI는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중대한 질병에 대해 보장합니다. 하지만 해당 질병이 걸렸다해서 무조건 보장되진 않습니다. 해당 질병이 중대해야 한다는 지급 조건이 존재하기 때문에 생명이 위태로움을 증명할 수 있을 때에 한하여 지급받게 됩니다. 반면 GI는 중대한 이라는 범위를 없애고 질병코드에 따라 일병 질병에 대해 보장합니다. CI보다 보장 범위는 좁지만 보장기준이 완화되었습니다. 가입자의 상태가 위중한 상황인지 아닌지 상관없이 보험금이 선지급됩니다.

중대한 질병과 일반질병으로 보장범위의 넓고 좁음은 가입자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어느 쪽이 더 유리한지 고려해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CI 또는 GI로 선 지급받은 보험료는 유가족이 받게 될 보험금이 감소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합니다. 선지급 조건에 해당한다면 CI와 GI를 가입하지 보험금을 선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조건은 가입자가 6개월 이내에 시한부 판정을 받았을 때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역시 유가족이 받게 될 금액이 감소된다는 점을 유념 해 신중하게 생각하고 활용해야 합니다. 선 지급된 보험금의 사용 용도는 치료비, 생활비 등으로 자유롭게 활용 가능합니다.

만일 자녀에게 물려줄 재산이 있는 경우 상속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종신보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세금 회피의 기능이 아닌 절세 용도로만 가능합니다. 이때 피보험자는 부모, 가입자는 자녀로 설정한 뒤 가입하고 보험금은 자녀가 납입했음을 증명한다면 상속세가 면제됩니다. 보험금 납입을 자녀가 했음을 증명되어야 하는 부분으로 경제 활동으로 소득이 있는 자녀만 이용할 수 있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이를 증명하지 못해 상속세 면제를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지급받은 보험금으로 상속세 또는 증여세를 충당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상속세, 증여세율은 매우 높은 편이므로 지급 능력이 없으면 상속을 포기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대비해 자녀가 있는 부모가 가입해두면 용이합니다. 우리나라는 법적으로 부모가 남긴 생명보험금은 자녀의 고유재산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상속을 포기하더라도 생명보험금은 지급됩니다. 단, 세법에서 생명보험금은 상속 재산으로 분류되어 수령한 보험금에 대한 상속세는 면제받을 수 없습니다.

실효는 계약의 효력이 상실된 상태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보험 가입 후 보험료 연체가 2개월 이상 지속되면 실효 상태가 됩니다. 이 경우 3년 이내 연체된 보험금을 납입하면 계약의 효력은 되살아 납니다. 그러나 연체금뿐만 아니라 연체이자까지 전액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실효 상태가 3년 이상 지속되면 해당 계약을 유지하는 것은 무의미하며 그 사이 지급 사유가 발생해도 보장받지 못합니다. 납입금만 낭비하고 정작 보험금은 지급받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보장한도, 납입기간을 조절하여 계약을 유지할 수 있는 감액완납제도를 활용하는 것도 월 납입료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제도입니다. 가입 한도를 2억원으로 설정한 경우 1억원으로 낮추면 납입료도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예를 들어 20년 납입 상품을 10년간 납입했을 때 보험금 한도를 2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게 되면 납입해야 할 보험료도 절반으로 줄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즉, 지난 10년간 보험료를 완납한 것으로 인정되어 이후 납입하는 보험료 없이 계약을 유지하게 됩니다. 약관에 명시되어 있는 납입면제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에도 보험료 납입 없이 계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후유장해 50% 진단, 암, 뇌질환, 심장질환 발병 시 적용되며 보험사에 따라 상세 조건은 다를 수 있으니 약관 확인이 필요합니다.

종신 보장 내용이 같더라도 가입 유형에 따라 보험료는 다를 수 있습니다. 표준체와 건강체 가입유형 중 건강체에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가 더 저렴합니다. 건강체 유형은 병원 건강검진 결과를 보험사에 전달하고 기준에 적합할 경우 보험료 할인이 적용됩니다. 보통 청약일 기준으로 최근 1년간 흡연을 하지 않고, 혈압과 체질량지수가 기준 범위 내에 속해야 합니다.

만약 가입 당시 건강상태에 따라 건강체할인 혜택을 적용받지 못했을 경우에는 가입 이후 추가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먼저 표준체로 가입한 후 금연을 하거나,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혈압, 체질량 지수가 정상범위 내에 속하게 되면 검진 결과를 제출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종신보험은 보험료가 비싸고 어려운 보험용어와 특약이 많아 대부분 설계사를 통해 가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장을 대신 설계해주고 편리하긴 하지만 설계수수료로 인해 다이텍트보험으로 가입하는 것보다 보험료가 비싼 편입니다. 다이렉트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사업비나 설계수수료가 발생되지 않아 비교적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상품의 보장내용을 한눈에 비교함과 동시에 실시간 보험료 견적도 가능합니다. 보장 구성에 어려움이 있으면 전문상담사에게 문의 후 합리적인 상품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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