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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전공이 부자될까?" 전세계 억만장자 톱 100명의 대학전공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에 따르면 전 세계 톱 억만장자 100명의 자산이 총 2조3,000억 달러(약 2,630조 원)에 달하며, 이는 전 세계 개인 자산의 1.3%를 약간 넘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들 억만장자의 대학 전공은 무엇일까? 영국 리크루팅 에이전시인 'Aaron Wallis Sales Recruitment'에 따르면 100명 중 75명이 대학을 졸업했고 나머지 25명은 공부를 마저 끝내지 않고도 억만장자가 됐다.

1. 엔지니어링(공학) 22명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우)


세계 톱 억만장자 100명의 전공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이 바로 엔지니어링(공학)이다. 무려 22명이 해당 학과를 전공했다. 여기엔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구글의 래리 페이지,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블룸버그 통신 창립자 마이클 블룸버그 등이 포함됐다.

2. 비즈니스(경영) 16명


두번째로 많은 전공이 경영학으로 총 16명이 이 전공에 속했다. 대표적으로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이 경영학을 전공했다.

3. 금융&경제학 11명
스티브 코헨(좌), 메그 휘트먼(우)


'돈'하면 '경제학'이 빠질 수 없다. 이 전공은 총 11명이 차지했다. 헤지펀드 매니저인 스티브 코헨과 휴렛팩커드 최고경영자 메그 휘트먼이 경제학을 전공했다. 이를 증명하듯,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에서는 경제학이 가장 인기가 있으며 미국 노동통계국의 2016년 통계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 소지자는 연11억 4천만 원 가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4. 법학 6명


법과 억만장자가 연관이 있는 것일까? 의외로 법학과가 4위로 총 6명이 법학과를 전공했다. 대표적으로 빌 게이츠가 하버드대 법학과로 입학했었다. 하지만 그는 수학과로 학과를 옮겼으며 그후 도중에 자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5. 컴퓨터과학


공대생들이 억만장자가 되기에 가능성이 매우 높은 듯하다. 1위 엔지니어링(공학)에 이어 컴퓨터과학 전공이 5위를 차지했다. 억만장자 100명 중 4명이 컴퓨터과학을 전공했다. 대표적으로 왓츠앱 창업자 얀 쿰이 있다.

그 뒤로 미술역사학 3명, 철학/정치학/영문학/역사학/수학 2명씩, 의대/심리학/물리학 1명씩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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