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연구소

목숨을 담보로 연봉 몇억까지 가능하세요? 아무나 도전 가능하지만 위험한 직업 6종

세상에 존재하는 직업은 총 몇 가지 일까요? 현재 대한민국 직업사전에 수록된 직업의 수는 약 1 3,000여개에 이릅니다. 주위 사람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직종도 있지만 오늘 소개해드리는 직업들은 살면서 한 번도 마주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직업들입니다.
난이도로 따지자면 극강에 속하는 이 직업들은 연봉을 많이 준다고 해도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것들인데요. 연봉에 솔깃하지만 노동환경을 들어보면 뒷걸음질치게 되는 이 직업들, 살펴볼까요?



이름만 보면 굉장히 익스트림하고 스포티한 직업인 것 같은데요. 이 헬리콥터 머스터러라는 생소한 직업 역시 목숨이 위험한 직업군 중 하나입니다.
해외에서는 드넓은 초원에서 소, 양을 풀어놓고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소와 양을 헬리콥터를 이용해 몰이하는 직업입니다. 상상만 했을 때에는 '별 거 아니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매년 헬리콥터 머스터러가 10여 명이 사망한다고 합니다.

낮은 높이를 느린 속도로 꾸준히 비행해야하는데요. 조종사들은 이 위치를 '데드존'이라고 부릅니다. 이 상황에서 자칫 잘못 조종하거나 나무에 걸리거나, 엔진에 문제가 생기면 사망하기 십상이라고 하죠.
헬리콥터 머스터러의 연봉은 약 1억이지만 보험료가 4천만원이라고..



배타고 고기나 잡으러 갈까~’.돈을 많이 벌고자 할 때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이죠.실제로 원양어선 선원은 연봉이 높기로 유명한데요.그만큼 일 역시 힘들기로도 악명이 높습니다.
한국인 선원의 기준으로 임금은 월평균757만 원입니다. 연봉으로는 약 1억. 오르는 배의 종류나 어종,직급,기간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는데 승선할 선박을 본인이 선택할 수 없는 경우도 대다수라고 하네요.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되고 체력과 끈기만 있다면 도전해 볼 법하지만 망망대해에서 끊임없이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막상 도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또한 바다 한 가운데에서 부상이나 질병이 생길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기도 어렵죠.

한편 세상에서 가장 극한인 원양어선은 어디일까요? ‘알래스카 베링해 대게잡이로 알려져있습니다.폭풍우와 같은 바다 속에서 대게를 잡아올려야하는데,작업환경을 보면 대게가 왜 이렇게 비싼지 이해가 갑니다.죽을지도 모르는 극한의 환경에도 매년1,000명씩 지원하는 이유는 월급이5,000만 원에 달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초봉5,000만 원~7,000만 원부터 시작한다는 이 직업.
바닷속 보따리장수,바닷속 맥가이버라고 불리는 이들은 바로산업잠수사입니다.얼마나 극한인지저승에서 돈을 벌어서 이승에서 쓴다라고 표현할 정도인데요.

이들은 육지에서도 하기 힘든 일을 심해에서 진행합니다.경우에 따라 수십1000미터 아래에서 작업을 하게 되기도 하죠.주로 수중 기둥설치,화력 및 원자력 발전소 냉각시설 설치를 하게 되는데요.때문에 수중 촬영,수중 용접,수중 발파,유압 사용 등에 대한 전문 지식을 필수로 지녀야 하고 잠수 기능사와 잠수산업기사 자격증이 필요합니다.
평균 일당은 30~50만 원이지만 능력에 따라 월 최대 1,000만 원을 받기도 한다고 하네요.


테스트 조종사는 새로 만들었거나 특별한 용도로 만든 비행기를 타고 시범 비행을 하는 직업입니다. 새 비행기에서 첫 비행을 하는 파일럿이라니! 생각만으로는 멋있어 보이지만 실상은 굉장히 위험한데요.
테스트 조종사는 비행기 파일럿 중에서도 매우 우수한 인재만을 골라 선발합니다. 개발시험비행 교육 과정에는 700시간 이상의 비행시간 등 자격을 갖춘 초정예 파일럿만이 지원할 수 있다고 하죠.

이렇게 준비된 파일럿들일지라도 위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들이 조종해야 하는 비행기는 말 그대로 검증되지 않은비행기이기 때문입니다. 완전하지 않은 제품이기에 모든 부분을 파악하고 점검하긴 하지만 불의의 사고가 생긴다면 목숨이 위험하죠.
그래서 그럴까요? 국내에서는 첫 선발인 1990년 이래 현재까지 총 42명에 불과합니다. 이들의 연봉은 2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높은 연봉 중 상당 부분은 위험수당이기도 하다고.


말 그대로똥통에 뛰어들어야 하는 직업인정화조 다이버
정화조 안의 인분에 들어가야 하는 고역을 매번 겪어야 하는데요.이들은 정화조 내부를 청소하거나 정화 작업을 하고 막힌 곳이 있다면 뚫어내며 기계를 점검합니다.

당연스럽게(어쩌면 다행스럽게?)도 작업을 위해 특수 고무로 만들어진 하수도 잠수복을 입습니다.여러 오물들이 썩으며 발생하는 독성 물질과 유독가스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것인데요.이 잠수복에 문제가 없다면 냄새가 전혀 나지 않지만 도중에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면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작은 흠집이라도 난다면 세균감염으로 인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똥통에 뛰어드는직업이라고만 들었을 때에는 괜스레 웃음이 나지만 사실 매우 위험한 직업으로 분류되고 있죠.그만큼 연봉도 높은 축인데요.연봉이 무려3억원에 달합니다.
여러분들은 연봉3억을 준다면 인분에 하루3번 다이빙을 할 수 있으신가요?



한 번 일할 때 매번 목숨을 걸어야하는 직업이 있습니다.바로기름탱크 청소원’.보이지 않는 지하에서 주기적으로 기름탱크 청소원이 일하는 덕분에 우리가 자동차에 깨끗한 기름을 넣을 수 있는 것이죠.

이들은 남부럽지 않은 연봉을 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죠.연봉이 무려4억에 달하는데요.사실 하는 일을 보면4억의 연봉이라도 쉽게 도전하기가 무서워집니다.
폭탄과 같은 기름탱크 속에서 기름 찌꺼기와 불순물을 치우는 일을 하는 기름탱크 청소원은 일하는 내내 한 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데요.독한 기름이 차있는 탱크 속에서 일하다 보니 질식할 위험도 있고 혹시라도 스파크가 붙으면 폭발사고가 일어나기 십상입니다.

기름이 뿜어내는 유증기는 휘발성이 높아 작은 스파크만 일어도 위험한데요.이에 불씨가 붙을 수 있는 기계는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그 말인 즉슨 일일이 수작업으로 청소를 해야 한다는 것이죠.



누구나 고소득 고연봉을 꿈꾸지만 위에 나열한 직업들은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 너무나 큽니다. 저는 고민하다가 놓치고 말 것 같은데.. 여러분들은 기회가 온다면 잡을 수 있나요?




국내에 몇 없는 이색직업 TOP.4

TOP 4. 말의 신발을 만드는 장제사 - 100명 이하

TOP 3. 밥짓는게 일! 밥소믈리에 - 70명

TOP 2. 영화제 총괄은 내 담당, 영화제 프로그래머 - 60명

TOP 1. 공무원 임명장을 적는 필경사 - 2명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