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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종업원→국내1위 여가 플렛폼 CEO변신! 8조 가치 야놀자 이수진 대표

우리의 생활이 편리해지는 데에는 여러가지 요소들이 발전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 가운데 이것 역시 몇 년 사이 크나큰 발전을 일구며 우리 일상을 편리하게 하는 데 한 몫을 해주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숙박업입니다. 저렴하게 모텔부터 시작해서 호텔, 펜션, 리조트 등. 숙박업의 범위가 굉장히 다양해지고, 친숙해졌죠. 하지만 이것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 업종의 발전에는 이 앱이 큰 몫을 했다고 할 수 있죠. 바로 ‘야놀자’입니다.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익숙하게 사용하는 시점에 따라 그 흐름을 누구보다 빠르게 읽으며 시장을 선점한 야놀자. 야놀자의 중심에는 바로 CEO 이수진 대표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어떻게 야놀자를 시작하게 된 것인지. 이수진 대표가 걸어온 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큰 기업을 일군 사람들의 배경을 보면 원래부터 빽이 있었던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그들의 성공이 크게 와닿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수진 대표라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그는 말 그대로 ‘흙수저’ 출신이기 때문이죠. 이수진 대표는 실제로 초등학교 5학년이 될 때까지 한글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했을 정도로 매우 가난한 집안이었습니다. 그래서 초등학생일 때부터 신문 배달을 했고, 중학생 때는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했죠.


그렇게 이수진 대표는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삶을 성인이 되어서까지 이어갔습니다. 그러다 겨우 겨우 대학을 갔고, 본인의 전공을 살려 프레스 금형을 설계하는 업체에서 병역 특례 요원으로 근무를 하며 돈을 모으게 되죠. 그렇게 그의 인생에 조금은 빛이 드나 했지만, 그 돈으로 잘못된 주식 투자를 하며 1년 만에 모은 돈을 모두 다 날리게 됩니다.


차마 눈 뜨고는 볼 수 없을 정도의 힘든 생활을 성인이 되어서까지 했던 이수진 대표. 그러다 그는 모텔 종업원으로 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본인의 적성을 찾게 되죠. 워낙 성실한 편이었던 지라 근무했던 곳에서 인정을 받으며 종업원으로 시작해 매니저, 총지배인까지 된 것입니다.


그러다 문득 그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단계를 밟아 나가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이렇게 해서는 부자가 될 수는 없겠다는 것이었죠. 그래서 그는 사업에 뛰어들게 됩니다. 첫 사업은 바로 샐러드 사업이었는데요. 이는 그의 생각만큼 큰 성과를 내지 못했고, 2002년 취미로 운영하던 ‘모텔이야기’ 다음 카페를 본격적으로 키워보기로 하며 이 커뮤니티를 활성화 시키게 됩니다.


처음 이수진 대표가 ‘모텔이야기’로 주목을 받은 것은 여러 번의 실패를 거듭한 후 일반인들의 모텔 이용 후기가 올라오는 ‘모텔투어’라는 카페를 인수하며 사업을 확장하면서 부터입니다. 그러나 이 역시 경쟁업체에서 상표권을 먼저 등록하며 또 다시 좌절하게 되죠. 그러고 탄생한 것이 바로 지금의 ‘야놀자’입니다. 그리고 ‘야놀자’를 통해서 그는 모텔을 넘어 그 이상의 숙박 업체 호텔이나 펜션까지 영역을 확장했죠.


'야놀자' 숙박업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사이트로 시작해 지금은 숙소, 레저, 교통수단, 식당까지 한꺼번에 예약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가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현재 야놀자는 기업가치 약 8조원 이상을 인정받으며 본격 유니콘 기업 반열에 들어섰습니다. 말 그대로 고속성장을 한 것인데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올해 야놀자는 투자계의 큰 손으로 통하는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이 투자를 하겠다고 해 더욱 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야놀자는 현재 2023년 미국 증시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커지면 커질수록 잡음도 커지고 있죠. 최근 숙박 업주를 대상으로 한 과도한 광고비·수수료 착취 의혹으로 국회 국정감사에 소환되고, 소상공인들의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야놀자 측은 소위 갑질 논란에 적극 해명하며 제휴점과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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