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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쪽박'찰 수도 있어요! 시니어 창업시 경계해야 할 쫄딱 망하는 습관 TOP.4

많은 통계자료를 보면 퇴직 후 월 100~200만원이 있으면 기본적인 생활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요즘은 씀씀이 자체가 달라졌습니다. 옛날과는 달리 생활 수준도 높아지고 즐길 거리도 더 많아졌기 때문이죠.
우리는 젊을 때부터 언제까지 직장에 계속 다닐 수 있을지, 안정적인 소득이 가능할지를 꾸준히 가늠해야 하죠. 또 결혼과 앞으로의 자녀 계획, 전세금과 부동산 마련 등 계획을 세워야합니다. 노후 준비도 마찬가지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정년퇴직이나 나이가 들어 퇴사를 한 후 노후준비로 창업을 하겠다고 말하곤 합니다. 가장 뛰어들기 쉬운 창업으로는 카페와 치킨집이 있죠. 하지만 이미 너무 많은 사업들이 즐비해있고 그렇다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자니 위험부담이 큽니다.
오늘은 시니어 창업을 생각하는 분들이 경계해야 할 쫄딱 망하는 습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시니어 창업을 시작하려는 많은 분들이 실수하는 것입니다. 적어도 몇 년은 고민 후에 창업을 시작하는 것일 테고 그 만큼 거는 기대가 많을 것. 또 내가 원하는 창업자로써의 나의 모습이 있었을테죠.
이렇다보니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허례허식을 신경쓰게 되고 그 때문에 시작부터 스스로 힘든 길을 걷게 됩니다.

도심 한복판의 높은 건물의 사무실을 임대하거나 비싼 디자인료를 지불하고 간판이나 명함을 파거나 가게나 사무실을 번지르르하게 꾸미기 시작하죠. 가치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들에 너무 집중을 하는 나머지 정작 중요한 것은 잊게 됩니다.

출처 - 백뉴스, 배우 김영희

말 그대로 겉만 번지르르한 창업이 되어버립니다.
이런 것들을 중점으로 두는 것이 아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내가 하려하는 사업의 서비스나 제품 질을 높이는 것이죠.



외식으로 창업을 하려하는 사람들이 간혹 실수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정말 독특하거나 반짝 유행을 타는 음식이 아니라면 대부분 비슷비슷한데요. 때문에 우선적으로 벤치마킹을 해야 합니다. 어떤 아이템이라도 시초가 되는 모델은 분명 있습니다. 그 분야에 성공한 모델을 벤치마킹해야하는데요. 무조건적으로 모방하고 베끼기는 것이 아니라 살짝은 차별화 된 나만의 무기를 기획해야하죠.
하지만 여기서 실수하는 부분은 이것입니다. 남들과는 다른 것으로 어필하려는 나머지 너무 처참한 결과물을 낳게 되는 것이죠.

전통이 있는 치킨 프렌차이즈인 멕시카나의 신호등치킨을 이런 차별화 무리수의 예시로 들 수 있는데요. 세가지 알록달록한 색상의 치킨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하지만 딸기, 바나나, 메론이 치킨과 어울리지 않다는 평가가 많아 이 차별화는 실패하게 되었죠.

온라인에서도 이런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음식을 먹은 고객들의 리뷰에 댓글을 다는 사장님들인데요. 이 사장님들은 차별성을 두고자 했겠지만 선 넘는 답변으로 눈쌀을 찌푸리게 했죠.
좋지 못한 사례들이지만 손님을 감동을 줄 수 있고 경쟁력을 갖춘 차별화는 내 점포를 재방문하게 하는 성공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준비없이 창업을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생각이죠. ‘자격증 먼저 따자’.
하지만 자격증은 창업에, 특히 시니어 창업에 그리 크게 중요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법률상 반드시 자격증이 있어야만 일을 시작할 수 있는 것이라면 당연히 준비해서 취득해야 하죠. 한 블로거는 자격 취득은 어디까지나 필요 조건이며 충분 조건은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하는데요.

만약 부동산중개업을 하고 싶다면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있어야 창업이 가능하니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어떤 분야에서는 열심히 공부해 자격증을 취득했음에도 개업이나 취업하는 것이 어려워 무쓸모가 될 수 있죠.
자격증을 따내려는 욕심 이전에 자신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는 것이 우선입니다.



비즈니스 모임’. 굉장히 멋진 말입니다. 때문에 사업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니어들은 이런 교류회를 찾아다니며 주머니에 가득한 명함을 뿌리기 바쁘죠. 하지만 이 또한 과연 이득이 되는 행동일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모임에 나오는 사람들은 다들 도움을 주고 받기위해 참석하는 것일 텐데요. 대부분의 창업자들은 어쩔 수 없이 필연적으로 주는 것보다는 받기를 원하기에 눈치싸움밖에 되지 않습니다. 만약 시니어 창업자인 여러분이 그저 '친구를 사귀기 위해서'라는 목적이라면 다른 이야기겠지만요.

누군가는 이런 모임에 몇 번 나가봤으나 결국 아무 소용이 없는 짓이다. 오히려 비즈니스와는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나 의외의 경우를 통해 일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지적하기도 합니다.



시니어 창업 아이템 TO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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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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