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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금만 10억 이상! 음악 저작권료 수입 2위는 박진영.. 1위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연금폭탄을 맞는다는 머라이어캐리

매년 봄이 되면 길가에 울려 퍼지는 벚꽃엔딩’. 노래가 나온지 한 참이 됐는데도 여전히 길에서 벚꽃엔딩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오죽하면 별명이 벚꽃좀비일까요? 이 노래를 만든 장범준은 이 노래로 평생 먹고 살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연금처럼 쏟아지는 이 노래의 매년 저작권료는 무려 10억 원이라고..
계절이 다가오거나 무슨 날만 되면 울려퍼지거나 일정 지역을 가면 생각나는 노래는 꽤 많습니다. 벚꽃엔딩 외에도 여수밤바다, 올아이원트포크리스마스, 산타텔미, 청혼 등. 이 노래를 만든 사람들은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엄청난 돈을 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고 있는 스타들은 누가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노래로 매년 10억 이상은 거뜬!
저작권료 스타 TOP.4
TOP 4. 김이나

김이나는 작곡가는 아니지만 가사를 쓰는 작사가입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작사가라고 하면 방에 틀어박혀 머리를 쥐어 뜯으며 고뇌하는 모습을 떠올리는데요. 세련되고 아름다운 김이나로 그런 고정관념이 바뀌게 되었죠.

그녀가 히트시킨 곡은 무수히 많습니다. ‘사랑인가요’, ‘아브라카다브라’, ‘좋은날’, ‘그중에그대를만나’, ‘등 누가 들어도 알 수 있을 만한 곡들. 이 모두가 김이나 작사가가 쓴 가사이며 등록된 저작권은 근 500여개 가까이 된다고.

원래는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김이나가 첫 작사로 번 돈은 6만원이었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5년 연속 작사가상을 수상하며 엄청난 입지와 함께 엄청난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작업비만 150~200만원이며 1년에 30~50곡을 작사한다고 하니 한 해에 작업비만 못해도 1억은 벌어들일 것. 가장 중요한 저작권은 얼마일까요? 정확하게 밝히지는 않았지만 원없이 효도할만큼 번다고 하는데요. 적어도 5억은 벌어들이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TOP 3. 지드래곤

저작권료를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연예인을 꼽으라면 단연 빅뱅의 지드래곤이 생각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3살 때부터 자작곡을 만들며 천재성을 보인 지드래곤. 빅히트의 수장인 방시혁조차 그의 천재성에 나조차도 질투를 느낀다라고 할 정도로 어릴 때부터 남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죠.

그런 그가 처음으로 단독 작사, 작곡한 곡은 무려 빅뱅의 메가히트곡인 거짓말’. 지드래곤은 약 200곡의 저작권을 갖고 있으며 2018년 기준으로는 작사료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저작권료 1위로 선정되는 인물은 평균적으로 약 14억 원 정도의 연수입을 번다고 하는데요. 가만히 앉아 숨만 쉬어도 매년 강남 아파트 한 채 값을 번다니, 부럽기 그지없습니다.


TOP 2. 박진영

JYP의 수장 박진영도 유명한 저작권료 부자입니다.
박진영은 가수가 되기 위해 SM오디션을 본 경험이 있는데요. 자작곡인 노래와 춤을 끝냈는데 이수만이 한숨을 쉬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죠. 노래와 춤은 뛰어났는데 그의 외모가 아쉬웠던 것.. 탈락해 돌아가는 박진영에게 이수만은 자작곡만 팔라고 했으나 박진영은 안 판다!’라고 울먹였다고 합니다. 이 웃픈 히스토리에 나오는 자작곡은 바로 박진영의 데뷔곡인 날 떠나지마였다고.

이처럼 가수가 되기 전부터 작사작곡에 뛰어난 면모를 보였던 박진영은 현재까지도 수 많은 노래들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그가 가장 많이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는 노래는 바로 ‘KBS 로고송이라고 합니다. 들어보셨죠? ‘KBS~KBS~KBS~한국방송~’

그는 텔미, 허니, 하트비트, 홈플러스 로고송 등 여러 저작권들로 2011, 2012, 2013년도 총 3년동안 저작권 수입 1위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1위를 한 2013년 한 해 동안만 13 1,000만 원을 벌어들였다고.


TOP 1. 피독

박진영, 지드래곤 등은 알겠는데..피독이라니?’
피독이라는 이름이 초면인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피독은 현재 한국 저작권료 시장에서 대적할 사람이 없을 정도로 절대강자입니다. 최근인 2019, 2020, 20213년 연속 저작권료 작사&작곡 부문을 휩쓴 저작권계의 스타죠. 그도 그럴 것이 피독은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하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수석 프로듀서인데요.

25세때 방시혁이 운영하는 작곡 사이트에 자신의 노래를 올리기 시작하며 자연스럽게 빅히트(현 하이브)엔터테인먼트로 합류하게 되었다고.

올해 상반기에는 400억 원을 보수로 벌어들였다는 피독은 현재 방탄소년단의 노래만 약 100여개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보수만 400억 원을 받은 것이고 저작권료는 따로 받을 텐데요. 구체적인 금액은 알 수 없지만 최근 여름에는 320억 한남동의 빌딩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기도 했으니.. 전 세계적으로 방탄소년단의 팬들이 노래를 듣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한 해에 최소 수십억원은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래 한 곡만 히트해도 엄청난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다니 부럽기 그지없습니다. 음원 저작권료는 저작권자 본인이 사망해도 70년간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하죠. 음, 저도 노래 한 곡 만드는 것에 도전해보아야겠다는 귀엽고 작은 결심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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