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연구소

레스토랑 쉐프가 알려주는 '요리 꿀팁' 5가지

1. 스테이크 고기, 결 반대로 자르기

고기는 굽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써는 기술'도 만만치 않게 중요하다. 식감에 바로 영향을 주기 때문.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고기는 대체로 결 반대로 자르는 것이 좋다. 특히 근육조직이 넓은 치마살과 토시살, 양지살 부위는 더욱 그렇다. 고기를 결 반대로 자르면 근섬유와 고기의 결합조직을 끊어주게 되어 식감이 더욱 좋아진다.

2. 케이크 깔끔하게 자르기


특별한 날, 예쁜 케이크를 사와 분위기를 내고 싶지만 요령 없이 칼로 자르다 보면 쉽게 뭉개질 수 있다. 이럴 때는 칼을 뜨거운 물로 데운 다음 자르면 모양이 아주 깔끔하게 잘린다. 또 남은 케이크는 자른 면에 식빵을 대고 이쑤시개로 고정해서 보관하면 케이크가 굳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3. 시큼한 레몬 고르기


여러가지 요리에 맛과 향을 더하기 위해 첨가하는 레몬즙은 때에 따라 더욱 시큼한 레몬을 사용해야 할 때가 있다. 레몬을 잘랐을 때 껍질이 얇을수록 더욱 시큼한 맛이 난다. 또 레몬즙이 급하게 필요할 때, 레몬을 전자레인지로 30초만 돌리면 풍부한 레몬즙을 손쉽게 얻을 수 있다.

4. 레스토랑에서 식은 피자 데우는 법


레스토랑에서도 손님들이 대화를 하면서 식사를 하다보면 피자가 식어서 다시 데워줄 것을 요청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이럴 때는 피자에 분무기로 생수를 약간 뿌려준 다음 전자렌지나 오븐으로 데우면 좋다. 앞으로 집에서 먹고 남은 피자도 분무기로 물을 뿌려 촉촉히 적셔준 다음, 전자렌지로 데워보자.

5. 신선한 채소 보관법


요리를 할 때 식재료가 신선해야 함은 기본 중에 기본! 하지만 채소는 잘못 보관했다간 금새 상해버려 눈물을 머금고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채소는 보관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유통기한이 달라진다. 채소를 신선하게 오래 보관하려면 호일에 싸서 냉장보관하면 된다. 또 허브는 젖은 종이 타월에 감싸서 지퍼백에 넣어 살짝 열어서 보관하면 조금 더 오래 보관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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