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수십 년 전에도 현재도 '내 집 마련'의 꿈을 가슴 한 켠에 안고 살아갑니다. 최근 몇 년간 아파트값이 치솓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는 사람들이 많을텐데요. 그럼에도 꿈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은 오늘도 계속됩니다.

그렇다면 국내의 아파트 중 사람들의 주거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일까요? 또 만족도가 높은 아파트인 만큼 연예인들도 많이 지내고 있을텐데요. 현재는 이사를 갔을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거주 연예인들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산114와 한국리서치의 설문조사 참고.

■ TOP.5
푸르지오 (5.4%)

TOP.5위에 랭크한 아파트 브랜드는 '푸르지오'입니다.
과거 '나혼자산다'에서 전현무의 집으로 유명한 서울숲 푸르지오. 전세 혹은 월세로 살다가 전현무가 처음으로 산 집이라고 하죠. 현재는 '나혼자산다'에 다시 출연하며 이사를 앞두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호역과 신금호역이 가장 가까우며 걷는다면 약 10분이 조금 넘는 거리라고 하죠.

효연 또한 푸르지오에 거주할 당시 집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감탄을 산 적이 있습니다. 송도에 있는 푸르지오인 효연의 집은 꼭대기에 있는 펜트하우스였기 때문에 거주환경이 더욱 멋드러져보였죠.
당시 효연의 집은 센트럴파크역 바로 옆으로 초 역세권이며 송도호수가 넓게 보이는 오션뷰를 자랑했습니다.

■ TOP.4
e편한세상 (6.3%)

TOP.4위는 'e편한세상'입니다.
4위에 랭크된 것에 비해 연예인들이 사는지에 대한 여부는 많이 확인되지 않는데요. 2018년 기준, 개그맨 유세윤이 DMC 래미안 E편한세상에서 살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물론 DMC 래미안 E편한세상은 이름에서 느껴지듯 삼성(래미안)과 대림(E편한세상)이 함께 시공한 곳이랍니다.

■ TOP.3
힐스테이트 (13.5%)

TOP.3위는 '힐스테이트'가 차지했습니다.
특히 서울숲 힐스테이트는 연예인들이 많이 살기로 유명한 곳 중 하나인데요. 2019년 기준 남궁민, 박찬호, 비투비 육성재, 신화의 에릭과 신혜성 등이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숲 힐스테이트는 주변에 다른 신축 아파트가 없어서 그 가치가 더욱 높아보이는데요. 성수역과 서울숲역까지 걸어서 10분 안으로 이동하기가 편하다고 하죠.

■ TOP.2
자이 (20.9%)

TOP.2에 랭크된 브랜드는 '자이'입니다.
반포의 자이에는 최근 개그맨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사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근검절약이 투철하기로 유명한 이들의 집은 반포 자이 90평대 아파트라고 합니다.
이 곳에는 과거 10여년 전 소지섭, 손예진, 서지영, 한혜진, 윤다훈 등이 살고 있다고 알려져 있기도 했습니다. 그 만큼 거주하기가 편하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또 투투의 멤버 황혜영이 선택한 아파트 브랜드도 자이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만큼 황혜영이 살고 있는 청암 자이는 초,중,고 모두 유명한 학군이 자리잡고 있죠.
배우 하석진과 가수 정용화 역시 청담 자이에서 한강뷰가 보이는 럭셔리한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고.

■ TOP.1
래미안 (31.8%)

대망의 TOP.1위는 '래미안'이 차지했네요.
래미안은 탑급 연예인들이 많이 살기로 유명한 아파트입니다. 연예인들이 많이 거주한다는 것은 그만큼 치안과 보안유지가 잘 된다는 뜻과 일맥상통하기도 하죠.

래미안 첼리투스에는 아이유, 유인나, 지코, 크러쉬, 이선균 등이 최근까지 살고 있다고 있다고 전해지는데요. 한강변 최고층을 자랑하며 용산의 랜드마크이기도 합니다. 현재 평균 35억에 달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카페,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회의실, 골프연습장, 수영장, 사우나, 키즈룸 등 다양한 시설이 있는데요. 그 크기와 럭셔리함이 어마어마합니다.

래미안 옥수리버젠 역시 연예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데요. 딘딘, 신용재, 안문숙, 권혁수, 민효린(2016) 등 이 곳도 라인업이 만만치않네요.

이 외에 10위 안으로 든 아파트 브랜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TOP.1부터 TOP.10까지의 전체 그래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