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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잎부터 남달랐다! 학생회장 출신 스타 5인방!

종합편성채널 사상 최고 시청률인 35.7%를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 '미스터 트롯'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노래 실력은 물론 시끌벅적한 예능감까지 두루두루 갖춘 출연자 사이에서 조용하면서 차분한 매력으로 눈길을 끈 TOP7 멤버가 있다. '찬또배기'라는 별명을 얻은 이찬원이다.

사진=신인선 인스타그램

그는 눈에 띄는 예능감을 선보이진 않았지만 조용조용한 리더십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어디서 그런 차분한 리더십이 나오는가 살펴보니 검증된 학생회장 출신이었다.

데뷔 준비에 오랜 시간 공을 들이다 보니 학업과는 살짝 멀어지기 쉬운데 의외로 반장, 회장 출신 스타들도 많다. "이래서 리더십이 뛰어나구나" 싶은 학생회장 출신 스타는 누가 있을까?

학교 생활도 잘하고 연예계 활동은 더 잘하는 스타들

- 원조 모범생 스타 이승기

연예계 대표 엄친아로 손꼽히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경우 고교시절 학생회장을 역임했다. 학창시절 학생회장을 역임하면서도 방송 활동도 성실히 소화해 더욱 인기를 끌었다.

군 제대 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승기는 평소 예의 바르고 밝은 성격으로 남녀노소 두루 호감을 받고 있는 대표 학생회장 출신 스타다.


- 초, 중, 고등학교 학생회장 이찬원

미스터 트롯 출연 후 무명의 학생에서 트롯 스타가 된 이찬원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학생회장을 3번 역임했다. 대학에서도 부학생회장을 맡을 만큼 적극적인 학교생활을 한 이찬원이다.

그가 출연한 프로그램에서도 특유의 친화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모든 참가자들과 잘 어울리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 6년 개근 전교회장 유연석

2003년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로 데뷔한 배우 유연석은 초등학교 시절 학생회장을 역임했다. 그의 초등학교생활기록부를 살펴보면 6년 개근을 비롯해 컴퓨터, 사물놀이 동아리 활동 등 활발한 학교생활을 한 것을 알 수 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장래희망이 '연예인(탤런트)'였다는 유연석은 '초등학교 당시 전교회장을 하면 매 조회 때 방송 같은 것을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고 한다.


- 얼굴 천재 아스트로 차은우

일명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외모를 가진 남자)', 얼굴 천재로 불리는 인기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반전 스펙 학생회장 출신 스타로 손꼽혔다.

그는 전교 3등 안에 손꼽히는 우수한 성적과 전교 회장 출신으로 학창시절 영어 말하기 대회, 수학 경시대회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또한 뛰어난 운동실력으로 축구부, 농구부 주장까지 맡은 바 있다.


- MBC 대상 개그우먼 박나래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개그우먼 박나래는 알고 보면 엄청난 뇌섹녀다. 그녀는 고등학교 3학년 기말고사에서 전교 1등을 한 바 있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학창시절 반장, 부반장을 도맡아 했다. 중학교 땐 학생회장을 역임하며 리더쉽을 발휘했다. 그녀는 한차례 위기를 맡았던 MBC 인기 예능 '나혼자산다'를 특유의 유머와 리더십을 바탕으로 제2의 전성기를 이끌어 냈다.

이 밖에 신인선, 송중기, 임시완, 장성규, 선미 등이 연예계 대표 모범생 스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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