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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가 3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고 소문난 아웃도어 브랜드 TOP 5

우리나라 패션 시장에 큰 축이 있다면, 그건 바로 아웃도어 시장이다. 우리나라는 등산을 취미로 가진 사람들이 많아 아웃도어 수요가 높지만, 이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기능성과 편의성을 갖춘 아웃도어를 즐겨 입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렇다면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 가장 잘 팔리는 브랜드는 무엇일까? 2019년 각 아웃도어 브랜드가 지난 11월까지 누적한 매출액을 기준으로 가장 많이 팔린 아웃도어 브랜드를 살펴보자.

국내에서 많이 팔린 아웃도어 브랜드
5위, 블랙야크 (2,680억 원)
유튜브 '블랙야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고 소문난 아웃도어 브랜드 5위는 블랙야크이다. 블랙야크는 2019 1월부터 11월까지 매출액 약 2,680억 원을 달성했다.

블랙야크는 1973년 동진사로부터 시작했으며, 1996년 등산전문 브랜드 블랙야크가 등장했다. 등산 업체 최초로 자체 연구소를 설립하여 순수 국내 기술만으로 등산 의류 및 용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4위, K2 (2,850억 원)
유튜브 '케이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고 소문난 아웃도어 브랜드 4위는 K2이다. K2 2019 1월부터11월까지 매출액 약 2,850억 원을 달성했다.

등산전문 브랜드이기 때문에 브랜드명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장 높은 산 K2의 이름을 따 만들어졌다고 한다.

특히, 안전화를 만드는 기술이 뛰어나 다양한 등산의류 및 용품 중에서도 등산화에 대한 평가가 매우 높은 브랜드이기도 하다. 참고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수지가 대표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3위, 디스커버리 (2,930억 원)
유튜브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고 소문난 아웃도어 브랜드 3위는 디스커버리다. 디스커버리는 2019 1월부터 11월까지 매출액 약 2,930억 원을 달성했다.

디스커버리는 미국의 다큐멘터리 채널로 유명하여 아웃도어 또한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운영하는 브랜드로 아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국내 의류 회사인 FnF가 디스커버리 채널로부터 라이선스 협약을 통해 국내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이다. 그 중에서도 아우터 제품들이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위, 네파 (3,010억 원)
유튜브 '아웃도어 네파'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고 소문난 아웃도어 브랜드 2위는 네파이다. 네파는 2019 1월부터 11월까지 매출액 약 3,010억 원을 달성했다.

네파는 1996년 이탈리아에서 등산화 전문 브랜드로 시작했으나, 2005년 국내에 런칭한 후 국내 기업에 의해 인수됐다.

현재는 MBK파트너스가 인수한 상태이며 국내에서는 아웃도어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참고로 김고은, 전지현, 이서진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광고 모델에 발탁됐었다.


1위, 노스페이스 (3,600억 원)
유튜브 '노스페이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고 소문난 아웃도어 브랜드 1위는 노스페이스이다. 노스페이스는 2019 1월부터 11월까지 매출액 약 3,600억 원을 달성했다.

오늘 소개한 순위에서 유일하게 국내 브랜드가 아닌 미국 브랜드로, 우리나라나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성비와 실용성이 뛰어난 아웃도어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00년대에는 10대 학생들 사이에서 급격하게 인기를 끌어 준 교복화 된 것으로 유명하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 규모 변화

2014 : 7조 원
2015 : 6 8,000억 원
2016 : 6조 원
2017 : 4 7,500억 원
2018 : 4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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