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저작권료
부자아이돌은?

일상 속에 작은 힐링을 선사해주는 것들. 바로 음악입니다.
혹시 음악이 없는 세상을 상상해본 적이 있나요? 아마 상상이 되지 않을 정도로 삭막함 그 이상일 것입니다. 이처럼 음악은 우리 일상에서 크고 작은 감정의 위로, 힐링이 되어주는 것이기도 한데요

이 음악들은 활용이 되는 순간 음악을 만든 저작권자에게 돈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들 혹은 매 시즌이면 꼭 듣게 되는 음악을 만든 작곡가들은 음악 한 곡으로 저작권료를 평생 넉넉히 받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음악들을 작곡한 작곡가들은 어떨까요?

듣기만 해도 억대 수입이 절로 찍히게 되는 저작권료 부자 연예인. 과연 누가 있을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가수로서는 탑 자리에 오르지 못했지만, 프로듀서로서 저작권료 부자로서는 당당히 탑 자리에 오른 그. 바로 B.A.P의 멤버 방용국입니다.

방용국은 총 125곡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데요. 특히 B.A.P의 노래는 7곡을 빼고는 다 저작권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얼마나 그룹에 대한 애착이 컸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저작권 부자 하면 많이들 떠올리는 그. 바로 래퍼 지코입니다.
지코는 고액 저작권료자만 가입을 할 수 있는 저작권협회 정회원이기도 한데요. 현재 지코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곡은127곡. 그 저작권료만 해도 억대라고 합니다.

블락비 시절 그룹의 곡은 물론 본인의 솔로곡을 비롯해 싸이의 히트곡인 Luv it, 김세정의 꽃길, 아이유의 마시멜로우까지 지코의 작품이라고 하니 대중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딱 아는, 댄스곡이면 댄스곡, 힙합곡이면 힙합곡, 발라드면 발라드. 어떤 장르를 가리지 않는 대세의 작곡가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세계가 주목한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에도 저작권료 부자가 있습니다.
그는 바로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인데요.

RM은 방탄소년단의 히트곡인 봄날, 작은 것들을 위한 시, DNA, 아이돌 등의 프로듀싱에 참여해 현재 총 136개 곡의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아이돌인만큼 세계 속에 우뚝 선 방탄소년단의 곡을 담당해 온 RM. 어린 시절부터 방시혁이 인정할 정도의 프로듀싱 실력을 가지고 있는 RM.
괜히 세계적인 그룹으로 거듭난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예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가수. 바로 아이돌 그룹 빅스의 멤버 라비가 저작권료 2위를 차지했습니다.

라비의 작사, 작곡 실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사가 중 한 명인 김이나가 칭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인데요. 그만큼 라비의 음악들은 퀄리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빅스의 노래 대부분에 라비가 참여를 하면서 그가 보유하고 있는 곡은 무려 144곡. 월 수입 역시 천 만원 대라고 하니 연간 저작권료 수익 역시 억 대가 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겠죠.

음악이면 음악, 패션이면 패션. 연예인으로서 그 어느 하나도 놓치고 있지 않는 그.
바로 지드래곤이 저작권료 부자 연예인 TOP 1입니다.

이런걸 보면 지드래곤이 왜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연예인으로 손꼽히는지 짐작이 가능하기도 한데요. 지드래곤이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곡은 메가 히트곡이라고 할 수 있는 거짓말을 포함해 무려 173곡.
이 곡들로 연간 벌어들이는 저작권료는 무려 14억원이라고 하니 정말 매일 가만히 누워만 있어도 평생을 먹고 살 돈이 들어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