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서는 우리가 원하는 직업이나 평소에 주위에서 보기 힘든 직업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약 10년 전만 해도 50여 편의 남녀 주인공 직업을 분석했을 때 기업의 임원이 가장 많았다고 하는데요. 어려운 경제상황을 반영하듯 고소득의 안정적인 직업이 많았던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최근 드라마들 속의 주인공들은 어떤 직업군이 많을까요?
5위. 구직자&학생
눈이 부시게
취업난의 현실을 반영한 것일까요? 구직자, 학생이 등장하는 횟수가 많았습니다. 19년도부터 지금까지 약 30회 이상의 출연 비율로 대부분의 구직자 주인공들은 취업에 성공하는 스토리로 이어지죠.
4위. 의료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지난 약 3년간 주인공이 의료인으로 가장 많이 나온 방송사는 SBS입니다. 최근에는 tvN에서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방영되며 의료인이 대거 등장했었죠.
3위. 회사원
그 해 우리는
우리 주위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직업인 회사원은 드라마에도 그 만큼 자주 등장했습니다. 회사원이 근 몇 년 동안 100회 정도 출연하며 3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법조인&경찰
나쁜 형사
드라마 속 단골 주인공이 있죠. 바로 경찰, 형사 등인데요. 2019년만 67회를 기록했던 법조인, 경찰. 드라마 속 가장 자주 등장하는 주인공 직업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 재벌&기업가
마인
역시 드라마는 현실과 다른 걸까요? 1위는 재벌가와 기업가들이 차지했습니다. '성공한 사업가', '재벌 회장님'. 하다못해 '재벌 2세'정도는 나와주어야 섭섭하지 않죠. 약 3년동안 무려 200회 가량 등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