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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도 고개를 저은 곳이라는데.. 강호동의 인생 첫 부동산 투자는 어디였을까?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로 부동산 투자를 많이 하지만, 오히려 이 사람들은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아서 의아함을 자아 냈습니다. 바로 국민 MC로 불리는 유재석과 강호동이죠. 그러던 와중 2018년 강호동이 처음으로 부동산 투자를 했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는데요. 하지만 다들 예상했던 부동산이 아닌, 대기업 마저도 고개를 저은 곳이라 의아함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과연 강호동이 인생 처음으로 투자한 부동산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30년 된 가로수 메인 상권 건물

강호동은 2018년 신사동에 위치한 한 건물을 매입하게 됩니다. 대지면적 58, 연면적180평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짜리의 건물이었죠. 이 건물은 1992년에 준공이 된 건물로 약 30년이 되어가는 건물인데요. 오래된 건물이지만 가로수길의 메인 상권 중에 가장 좋은 코너 상권에 위치하고 있어서 목은 굉장히 좋은 곳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강호동이 이 건물을 매입할 때에는 141억 중에서 84억을 대출 받아서 매입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당시 신사동 건물의 평당 가격은 21천만원 내외였지만, 강호동은 평당 24천만원에 이 건물을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는 비싸게 구매했다는 말도 있었죠.


소비보단 방문 목적의 위치, 대기업도 포기

건물의 위치가 워낙 좋다 보니 조금은 비싸게 구매를 했을지언정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가 아닌가 생각이 들 수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오히려 전문가들은 강호동의 건물 매입에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이곳은 강호동이 매입을 할 당시 가게들이 들어섰다, 사라졌다를 반복하는 곳이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후 가로수길 상권에 활성화가 되면서 발전을 거듭하게 됩니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번화가로도 손꼽히는 가로수길. 하지만 여전히 부정적인 시선은 존재하고 있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애플스토어가 들어서면서 유동인구가 늘어났지만 이 인구들이 소비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방문만 할 뿐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가로수길 건물들이 모두 임대료가 높아지며 대기업, 프랜차이즈들도 빠져나가는 추세가 된 것이죠.


3년 만에 33억 수익

그렇다면 현재 이 건물의 가치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현재 신사동 가로수길은 여전히 상권이 매우 발달해 있습니다. 덕분에 시세도 오르게 되었죠. 현재 가로수길의 시세는 평당 3억원 정도. 즉 강호동이 매입을 했을 때보다 올랐죠. 덕분에3년 만에 강호동은 약 33억원의 투자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1층 상가 임대료가 약 25밴만원이라고 하니 전 층을 모두 다 합치게 되면 한 달 임대 수익만 1억원 정도 예상을 할 수 있겠죠. 결과적으로 성공적인 투자였던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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