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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2억?' 억소리나는 한국에서 가장 비싼 땅 BEST.5

예로부터 뒤로는 산을 등지고 앞으로는 물가가 있는 '배산임수'지리가 좋은 땅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좋은 땅'이라고 하면 도시가 발달하고 상권이 좋고 이동이 편리한 곳을 가르키고 있죠. 이런 곳들은 하나같이 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있는데요. 그렇다면 한국에서 가장 비싼 땅은 어디일까요?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1위부터 5순위는 몇 년 동안 요지부동의 땅값 BEST 오형제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가장 비싼 땅 BEST.5
5위. 명동 VDL 부지
출처 - 블로거 멜코

명동2가에 있는 화장품 판매점 VDL이 한국에서 가장 비싼 땅 5위에 올랐습니다.
66.4㎡으로 약 20평 가량의 매장인데요. 번화가에서 흔히 볼 법한 이 화장품 매장은 2019년에는 ㎡당 1억 7,600만원이었다가 작년 2020년에는 1억 8,250만원으로 3.7% 올랐습니다.


4위. 명동 토니모리 부지

5위의 명동 VDL 매장과 같은 동네에 있는 화장품 가게 토니모리가 한국에서 제일 비싼 땅 4위입니다.
71㎡으로 VDL 매장보다 약 1평 정도 큰 토니모리의 땅값은 ㎡당 1억 7,100만원에서 1억 7,900만원으로 4.6%올랐습니다.
최근 해당 토니모리는 월 임대료를 1년간 미납했다는 논란이 있었는데요. 현재는 코로나가 심해짐에 따라 명동거리가 예전같지 않자 장사가 어려워 매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3위. 충무로2가 유니클로 부지

충무로 2가에 위치해있는 의류매장 유니클로. 이 부지가 한국에서 가장 비싼 땅 3위에 올랐습니다. 충무로에 있지만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이 바로 이 곳입니다.

하지만 최근 1월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은 영업을 종료하고 폐점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
유니클로가 있던 이 곳은 ㎡당 1억 8,600만원에서 1억 9,100만원으로 2.7% 상승했습니다. 이 전에 6.6%오른 것에 비해서는 상승률이 저조한 편. (리스트 속 다른 부지들도 마찬가지)


2위. 명동2가 우리은행 부지

다른 곳들이 모두 판매, 장사를 하는 곳인 점포들이지만 가장 비싼 땅 2위를 차지한 곳은 의외로 은행이었습니다. 명동2가에 위치한 우리은행 부지는 392.4㎡으로 118평에 달하는데요.
㎡당 1억9,200만원에서 1억 9,900만원으로 3.6%올랐습니다. ㎡당 2억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땅값을 자랑하고 있죠. 하지만 이전에 8.2%오른 것에 비하면 상승폭이 작은 편입니다.


1위.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

과연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땅은 어디일까요? 사실 이 곳은 벌써 18년째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알만한 사람들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바로 명동에 위치한 초록 풀로 뒤덮인 건물, 네이처리퍼블릭 부지입니다.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는 ㎡당 공시지가가 2억650만원으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전 해만 해도 1억 9,900만 원으로 2억이 채 되지 못했으나 3.8%올라 2억을 넘기게 되었죠.

이 곳의 소유주는 경기 남양주시에 사는 원단 도매업자 73세 주씨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1999년 경매로 나온 이 땅과 건물을 함께 낙찰 받았다고. 당시 토지 낙찰가는 41억 8,000만원이었으며 주씨는 당시 감정가인 51억 7,597만원의 80%에 낙찰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20년 넘게 소유하고 있다고.




전국에서 아파트가 가장 비싼 지역 TOP.5

5위. 서울 송파구 평균 16억 2,500만원
4위. 경기도 과천시 평균 16억 4,000만원
3위. 서울 용산구 평균 17억
2위. 서울 서초구 평균 20억
1위. 서울 강남구 22억 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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