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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사용하는 ○○페이, 내 충전금은 안전할까? 선불충전금이 가장 많은 기업 TOP.5

최근 한 포인트 회사의 일명 먹튀사태로 충전금에 대한 불안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우리는 늘 편리함을 취하게 되는데요. 이제는 티비에서도 카드가 아닌 휴대폰으로 쉽게 결제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줄 정도로 일상에 스며들어있습니다.오늘은 편리함과 불안함이 함께 공존하는 선불 충전금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예전에는 집을 나설 때 반드시 지갑을 챙겨서 나가곤 했습니다.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카드는 필수품이었죠. 하지만 이제는 휴대폰 하나만 챙겨나가도 아무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 자리에서 휴대폰으로 바로 결제가 가능하고 송금 또한 휴대폰만 있으면 즉시 실행이 가능하죠.

이렇게 간편결제, 송금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플랫폼에 미리 금액을 넣어두기도 하는데요.여러분들이 자주 사용하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 등이 그러한 것입니다.



고객이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는 금액을 결제 예치금으로 넣는다는 것은 그만큼 고객이 이 기업을 믿고 이용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충성 고객이 많다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선불충전금이 가장 많은 기업은 어디일까요?

이베이는 15년 이상 연속 흑자를 달성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시장입니다. 이미 2014년도에 5억여명의 회원을 확보했고 매일 200만개가 넘는 품목이 등록되고 있죠.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모든 물품들이 이 곳에서 거래가 가능합니다.
지마켓, 옥션, G9가 모두 이베이에 해당합니다. 이 곳에 모여있는 충전금은 총 552억.


이제는 쿠팡 없이 살아갈 수 없는 빠름의 민족..

자회사 쿠팡페이의 간편결제 서비스인쿠페이’.이 곳에 고객들이 맡긴 돈은 무려755억원에 달합니다.쿠팡은 우리은행과SGI서울보증에 가입되어 있죠.
쿠팡은 고객이 즉시배송 서비스를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는 로켓와우에 가입한 뒤 쿠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5%를 적립해주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했는데요.이도 고객의 선불 충전을 유도하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물건을 구매할 때 제 주위 사람들은 대부분 두 부류로 나뉩니다. 쿠팡과 네이버.
빠른 것을 선호한다면 쿠팡을 이용하고 익숙하고 큰 적립금을 선호한다면 네이버를 이용하는 것 같은데요. 물건이든 정보든 무언가를 검색해볼 때 자연스럽게 네이버를 켜보게 됩니다. 그만큼 이미 옛날부터 네이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최대 포털 사이트죠.
그런 네이버에 들어있는 선불충전금은 690억입니다.

젊은 세대가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았는데 이제는 남녀노소 따질 것 없이 누구나 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금융서비스의 새 막을 연 회사라고도 할 수 있죠. 저도 처음 이용할 때 이렇게 간편한 서비스가 가능하다고?’라고 느낄 정도였으니까요. 사람 생각은 다 똑같다는 말이 있죠? 모두가 이 서비스에 감탄을 했을 것 같습니다.
이는 수치로 분명히 보이죠. 토스에 맡겨져있는 선불충전금은 1 214억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이제 카카오라는 회사 없이는 생활하기가 어렵다고 할 만큼 많은 부분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문자 대신 사용하며 메신저의1인자가 된 카카오톡을 시작으로 엔터테인먼트,커머스,금융,교통,게임 등 벗어날 수 없다고 할 만큼 우리의 일상과 크게 밀접해있죠.익숙하고 쉬워서 너무도 자연스럽게 카카오페이를 이용하게 됩니다.
이런 카카오페이에는 백억단위도 아닌 무려 천억 단위로,3351억이 충전금으로 들어가있습니다.




미리 금액을 충전해놓고 사용하는선불충전금방식은 매우 편리하지만 그만큼 위험요소도 큽니다.만약 일부 업체에서 이를 악이용할 경우 머지포인트 사태처럼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생겨날 것이고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온라인몰들은 지급보증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비교적 안전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이런 지급보증 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면 충전금들이 금융기관에 예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환불이 일어날 경우에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죠.하지만 일부 커피전문점 등은 보증보험 가입이 되어있지 않아 이번 포인트사태와 같은 유사문제가 생길 경우 고스란히 피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급보증보험 가입은 권고사항이다라고 말하는데요. 100% 가입해야 할 의무가 없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또 규정이 명확해진다면 가입하지 않을 이유도 없다고 말하기도 했죠.





간편결제,송금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여러 플랫폼에서 이 서비스의 도입이 점점 늘어나고 고객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소비자인 우리들은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할 수도 있는 실정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어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한 법규가 빠르게 마련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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