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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뇨, 다음, 다식' 혹시 당신도 당뇨? 혈당을 낮춰주는 다섯가지 음식

TV조선 내몸사용설명서

어머니 아버지들이 많이 걸리는 병인 줄만 알았던 당뇨를 앓고 있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을 이유로 당뇨 발병률은 늘어나고, 발병 연령대는 낮아지고 있다는데...

당뇨 환자의 경우 당장 무엇을 먹었냐에 따라 혈당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평소 식단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당뇨 초기 증상은?

일반적으로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지만 40대 이후라면 정기 검진이 필요하다. 가장 두드러진 증상으로는 '다뇨, 다음, 다식'이 있다.

소변을 자주 보고 횟수도 증가하는데 그로 인해 탈수 증상이 오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 '다음'증상이 이어진다. 무의식적으로 공복감이 늘어나 음식을 많이 먹게 된다.

에너지가 부족해 체중이 감소하고, 쉽게 피로하고 무기력해질 수도 있다. 평소 꾸준한 운동과 식단을 관리한다면 당뇨는 어렵지 않게 관리 가능하다. 그렇다면 혈당 관리에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천연 인슐린 음식

1. 여주

천연 인슐린이라고 알려진 여주는 혈당을 낮춰주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혈당 조절에 좋은 카라틴 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섬유질이 풍부해 배변활동에도 도움을 준다.

여주의 경우 특유의 쓴맛 때문에 먹기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는데 주로 분말가루를 차처럼 타서 많이 마신다. 여주 즙을 마신다면 식후에 먹는 게 좋다고 한다. 그 외에 여주를 첨가한 여주 샐러드, 여주 볶음, 여주 피클, 아주 차, 여주 죽 등으로 먹을 수 있다.


2. 방울 양배추

위에 좋다고 알려진 양배추. 크기만 작을 뿐 그 만한 영양분을 가지고 있는 방울 양배추가 인기다. 방울 양배추의 크기는 500원 동전만 하며 크기가 작을수록 맛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당조절해 주고, 암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100g당 40칼로리로 다이어트식에 넣어 먹어도 좋다. 양배추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차다면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겠다.


3. 모링가

분말 형태의 차나 주스로 많이 마시는 모링가는 혈당을 낮춰 줄 뿐만 아니라 자외선과 노화로 인해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분말가루를 섭취 시 5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타 마셔야 모링가 성분이 파괴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자. 다만 다량을 복용할 경우 복통, 설사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하루 1티스푼' 섭취량을 반드시 지키는 것이 좋다.


4. 비트

파프리카, 샐러리, 브로콜리와 아울러 몸에 좋은 서양채소로 잘 알려진 비트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베타인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

비트는 즙을 물론 생으로 잘라 샐러드에 넣어 먹거나, 레드비트 물김치를 담아 먹을 수 있다. 특유의 붉은색이 음식의 색감을 살려주기 때문에 '보기도 좋은 야채가 먹기도 좋은' 경우로 열량은 100g 당 45kcal 정도로 매우 낮아서 체중조절에 좋은 음식이다.


5. 견과류

하루 한줌 견과류가 몸에 좋은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중에서도 브라질너트에는 셀레늄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브라질너트 속에 있는 식이섬유는 고지혈 등, 고혈압, 당뇨 등에 좋다. 좋다고 무턱대고 많이 먹으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는데 하루 1~2알 정도가 적당하다.

당뇨 예방 생활수칙

- 뱃살은 당뇨의 천적
- 달콤한 음식은 자제하기
- 소박하고 절제된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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