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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매출 1조원 "팔기만 하면 완판", 쇼호스트로 대박난 연예인 5인방

요즘에는 연예계 활동에 있어서 경계가 많이 없는 편입니다. 가수가 연기를 하기도 하고, 연기자가 MC를 하기도 하고, MC가 모델을 하기도 하죠. 이처럼 경계가 모호해 지면서 각각의 영역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요즘, 이 분야로 진출을 하며 화제를 모은 이들도 있습니다. 바로 홈쇼핑이죠.


홈쇼핑은 특성 상 단순히 출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제품을 잘 판매를 해야 하는 역할도 있는데요. 이 부분에 있어서 남다른 능력을 발휘해서 완판 신화까지 이룩하며 지속적으로 홈쇼핑에 얼굴을 드러내는 이들이 있습니다. 연예계 활동보다 더욱 적성에 맞아 이제는 쇼 호스트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듯한 이들. 과연 TOP 5로는 누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까지 이름보다는 눈에 익는 캐릭터로 기억이 되는 연예인들이 있습니다. 이 연예인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본인의 이름보다는 ‘서프라이즈 걔’로 유명한 연예인. 바로 이중성이죠. 이중성은 MBC 예능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오래 출연을 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는데요. 하지만 아쉽게도 그 이상의 눈에 띄는 작품 활동을 하지 않으면서 배우로서는 한계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이수완으로 개명 후 활동 중입니다.


그는 한때 가수로도 활동했는데 큰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여기서 좌절하지 않았죠. 쇼 호스트로 인생 2막을 시작한 것인데요. 끝없는 도전 끝에 이중성은 무려 1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공영 홈쇼핑의 쇼 호스트로 데뷔를 하면서 현재 방송, 라이브커머스, 개인 채널 등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연예계 속에도 여러 가지 직업이 있지만, 이 직업은 다른 연예인들에 비해서 똑똑한 사람이 많고, 센스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바로 개그맨인데요. 이러한 장기를 잘 살려서 쇼 호스트로 데뷔를 해 개그맨 시절보다 더욱 큰 돈을 벌고 있는 이가 있습니다. 바로 문천식이죠. 문천식은 홈쇼핑 PD에 의해 스카우트가 되어서 쇼 호스트에 처음 발을 들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뛰어난 입담과 재치는 홈쇼핑에서 빛을 발하게 되었고, 결국 문천식을 대박의 길로 이끌게 되었습니다.


쉬운 도전은 아니었지만, 만족할 만한 성과 그 이상을 누리게 된 문천식. 이제는 홈쇼핑에 문천식이 나오면 믿고 산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죠. 최근 한 방송에서 문천식은 홈쇼핑 누적 판매액이 5000억원 이상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 시간 동안 진공청소기 17억원치, 온수매트 21억원치를 판매 했다고 합니다.


아나운서 출신으로 MC로 큰 활약을 하기도 했던 방송인. 왕영은 역시 쇼 호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왕영은이 쇼 호스트를 시작한지는 벌써 10년이 넘었는데요. 이처럼 오랜 노하우가 쌓여서 인지 지금은 그 누구보다 베테랑 쇼 호스트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왕영은이 처음 쇼 호스트로 데뷔를 하고 지금까지 판매한 것들의 누적 판매액은 무려 1조원. 상상이 가시나요? 실제로 왕영은은 본인이 확신이 가는 제품만을 소개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아마 이런 꼼꼼함이 소비자들에게도 통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최근 ‘1호가 될 수 없어’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는 외모도, 재치도, 개그도 다 되는 개그우먼이 있습니다. 바로 김지혜죠. 김지혜는 결혼 할 당시 남편 갈갈이 박준형의 인지도가 워낙 높았던 지라 그의 그림자에 가려진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는데요. 지금은 상황이 역전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남편 박준형보다 쇼 호스트로 활동을 하며 더 큰 돈을 벌고 있기 때문이죠.

그녀는 개인 sns를 통해 직접 한주에 홈쇼핑 방송만 10개가 잡혀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성수기에는 주 5회에서 10회 가량 홈쇼핑 방송을 할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그녀. 정말 물 만난 능력녀라고 할 수 있겠어요. 김지혜는 자신이 쇼호스트로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대해 “그냥 ‘좋다’고 하면 안 된다. 내가 써보고 제가 느낀 것을 말해야 한다. 그게 진실 돼야 한다. 돈만 보고 출연 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친근함으로 많은 팬 층을 거느리고 있는 그녀. 했다하면 완판! 쇼 호스트로 대박난 연예인 TOP 1은 바로 최화정입니다. 최화정은 본인의 이름을 내 건 홈쇼핑에서 호스트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것이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물건들로 인해 고객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기를 바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남다른 프로 의식으로 홈쇼핑까지 진행하고 있는 최화정. 그 진심이 통한 것일까요? ‘최화정 쇼’가 방영이 된 3년 동안 누적 주문 금액은 무려 2800억에 달한다고 합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금액이죠.


익숙한 이름, 친근한 이미지로 믿고 사게 되는 연예인 쇼 호스트들! 그래서인지 그들이 판매하는 제품들은 기대감이 더욱 높은 것이 사실인데요. 이러한 높은 기대감을 실망이 아닌 만족감으로 채워주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닐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제품을 소개하면서 시청자,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전해주는 이들! 괜히 대박이 나는 게 아니다 싶네요.


코로나19 확산세가 장기화 되면서 홈쇼핑 트렌드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여행상품이 사라지고 집콕족을 겨냥한 생활용품과 건강식품 등 매출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최근 홈쇼핑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제품은 어떤게 있을까요?


포스트 코로나시대 필수품 마스크


코로나 이전에는 홈쇼핑 방송에서 잘 볼 수 없던 제품 마스크. 뭐니 뭐니해도 코로나 수혜 상품은 바로 마스크 입니다. 홈쇼핑 업체 16곳 이용자의 모바일 구매수를 분석한 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판매량 톱10에 마스크 상품 3개가 이름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한동한 주춤했던 마스크 판매량이 델타 변이 확산으로 다시 증가 했다고 하네요.


간편하고 맛있는 밀키트

1인 가구와 맞벌이 증가에 코로나19까지 장기화되면서 한끼 요리에 필요한 개별 식자재가 모두 들어가 있는 밀키트 판매량도 급증 했다고 합니다. 과거 가정간편식(HMR) 시장은 젊은층 중심의 1~2인 가구가 타깃이었다면 코로나19 이후에는 3~4인가구의 중·장장년층까지 확장됐습니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과 여러가지 재료를 직접 구입하는것보다 경제적이다는 평입니다. 최근에는 음식 퀄리티도 매우 높아져 "맛있다"는 평도 받고 있습니다.


트러블 피부를 지켜줘 '진정 화장품'

장기간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되면서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피부를 진정 시켜 주거나, 즉시 수분감을 채워주는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네요. '한번 써보고 좋은 제품은 또 사서 쓴다' 품, 건강과 화장품, 미용에서는 베스트 셀러 상품이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먹는 콜라겐 제품이나, 편리한 스틱 형태의 바르는 수분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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