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의 히트로 평생 그것에 대한 보상이 나온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삶일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봄만 되면 연금처럼 곡에 대한 저작권료가 나온다고 ‘벚꽃연금’이라는 말이 붙은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있는데요. 이것 못지 않은 전 세계적인 클라스의 곡도 있습니다. 바로 ‘캐롤연금’ 머라이어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죠.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전 세계에서 울려 퍼지는 이 노래. 그렇다 보니 저작권 역시 넘사벽 클라스를 자랑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년 12월이 되면 한 달 내도록 크리스마스 캐롤을 어디서든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그 가운데 머라이어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너무나도 익숙한 노래 중 하나입니다.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울려 퍼지는 대표적인 캐롤 중 하나죠.

이 곡이 발매가 된 때는 1994년입니다. 지금으로부터 무려 28년 전인데요. 발매가 된지 거의 30년이 되어 감에도 불구하고 이 노래는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매년 11월부터 빌보트 Hot 100 상위권에 오를 정도라고 하니 얼마나 많이 듣는지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죠. 그렇다 보니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오랫동안 사랑받는 곡에서 나오는 저작권료는 어느 정도인지 상상도 못할 정도일 것이라 예측이 됩니다.

사실 이 곡은 머리이어캐리가 가수 활동을 하면서 최초로 1위를 한 곡이기도 합니다. 그렇다 보니 그녀에게도 큰 의미가 있는 노래일 수밖에 없을 텐데요. 특히 그녀는 데뷔 초부터 작사와 작곡 역시 모두 직접 해왔기 때문에 이 노래 역시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의 작사 작곡 역시 당연히 머라이어캐리 본인이 했는데요. 그 결과 그녀의 앨범들 가운데 이 노래는 가장 많은 음반, 음원 수입을 올린 곡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머라이어캐리는 이 곡을 통해서 약 700억원에 이르는 저작권 수입을 얻는다고 합니다. 연간 수익으로는 약 5억 50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지난 27년간 노래 한 곡으로 이 정도의 수익을 올렸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울려 퍼지는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그렇다 보니 전 세계에서 이 노래는 1,600만장 이상의 싱글이 판매되었고,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싱글 앨범 10위권 안에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리밍 시대로 전환이 된 후에는 지금까지 9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까지 기록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