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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집에 이거 있어?" 요즘 좀 산다는 아파트들의 특징 TOP.7

기존의 아파트나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 할 것 없이 아파트 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자들은 5년을 기준으로 구축과 신축을 구분하고 있는데요. 구축에 살더라도 내가 사는 아파트가 조금 더 비싸 보이기 위해 입주민들은 뜻을 모아 아파트 이름을 소위 있어보이는(?) 영문으로 변경하기도 합니다. 이를 두고 아파트 성형이라고 하기도 하죠.
그렇다면 이들이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는 신축아파트들의 특징은 무엇이 있을까요?


요즘 좀 산다는 아파트들의 특징
1. 문주

이 전까지는 단순히 아파트 브랜드가 들어간 작명으로 외벽에 간결한 표시를 하는 것이 전부였지만 최근에는 브랜드가 생기면서 본격적으로 아파트 출입구에 대문을 설치해달라는 입주민들의 요구가 생겼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대부분의 비싼 아파트들은 입구에서부터 으리으리하고 웅장한 대문을 볼 수 있는데요. 단순히 입구의 표시에서 비싼 집이라는 티를 낼 수 있는 문주를 통해 발현되었습니다. 때문에 누가 지나가더라도 와 저기 비싸구나라는 티가 날 수 있도록 차와 사람이 오가는 통로를 크고 웅장하게 만들게 되었죠.


2. 월패드

요즘 아파트에 대부분 설치되어 있는 이것. 월 패드라고 하는데요. 보통 거실에 위치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폰 효과는 당연하며 전기나 가스 수도 사용량을 조회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세대간 통화, 주민 투표 등을 할 수 있죠.


3. 아파트 관리 어플

이제 집에 있지 않아도 집안의 냉,난방 시설을 통제할 수 있죠. 한 겨울에 집에 들어가면서 휴대폰을 통해 미리 난방 시스템을 틀어 집안을 훈훈하게 덥힐 수 있습니다.
휴대폰 하나로 조명과 냉난방 시스템, 환기, 가스 등 집안의 기능을 조절할 수 있으니 매우 편리합니다.


4. 펜트리

거실이나 부엌에 창고 같은 문이 존재합니다. 열어보면 선반이 들어서있는 공간이 나오죠. 대부분의 신축 아파트나 가격대가 있다는 아파트들은 이런 펜트리 공간이 존재하는데요.
통상적으로 펜트리란 주로 식료품이나 주방 집기들을 보관하는 공간을 칭합니다. 국내에서는 그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물건을 수납하는 창고로 쓰이고 있죠.

펜트리가 따로 있음으로 주방 정리나 잡동사니 정리가 매우 편리해집니다. 집안 곳곳에 넣어뒀을 전자기기나 당장 필요치 않는 것들을 펜트리에 정리하면 깔끔하죠. 펜트리가 있는 집에서 살다가 없는 집에 살면 매우 갑갑하다고.


5. 차 없는 아파트

말 그대로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아파트를 차 없는 아파트라고 부릅니다. 지상을 공원처럼 조성해 다른 말로는 공원형 아파트라고 부르죠.
가능한 모든 차량을 지하 주차장으로 넣고 지상에 차량이 이동할 수 없는 형태로 만들었습니다.독특하게도 한국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이 차없는 아파트 형태가 해외에서는 보기 힘든 한국적인 주거 형태라고 하네요.

/비의 악천후 상황에서도 차는 지하에 있기에 문제가 없으며 아이들이 지상에서 마음껏 뛰어다녀도 위험이 적어 엄마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6. 물놀이터

몇 해 전만해도 아파트 놀이터가 여름이 되면 물놀이장으로 변한다고?’하며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런 물놀이터가 최근에는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평소에는 일반적인 놀이터처럼 보이는 이 곳이 여름이 되면 물로 채워져 워터파크로 변신하는 것이죠.


7. 각종 커뮤니티

즘 신축 아파트들은 '커뮤니티 싸움'이라고 할 정도로 각종 커뮤니티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아파트 안에 카페는 물론 헬스장, 사우나, 독서실, 비즈니스 룸 등이 들어서있죠. 또 호텔같은 게스트 하우스가 있어서 손님이 방문할 때 아주 편안하게 머무르는 것이 가능합니다.

어느 아파트에는 유튜브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건강검진 룸, 영화관까지 마련되어 있다고 하네요.






"이게 가능해?"
전국 이색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1. 건강검진

2. 미니잔디 슬로프

3. 유튜브 스튜디오

4. 영화관

5. 아이스링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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