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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피부 왜 이렇지?" 피부를 망치는 잘못된 습관 7가지


최근 피부 트러블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죠? 평소에 잘못된 습관 때문에 그럴 수 있는데요. 어떤 습관들이 나의 피부를 망치는지 체크해보시고 피부개선에 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1. 얼굴을 자주 만진다.




손은 우리의 신체 부위 중에세균이 가장 많은 부위입니다. 습관적으로 청결하지 않은 손으로 얼굴이 가려워 긁거나 턱을 괴는 등 무심코 만지곤 합니다. 이런 행동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 쉬우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얼굴을 만져야 할 경우에는 항상 손을 씻어 청결한 상태로 만지도록 합시다.




2. 수분을 위한 미스트의 잘못된 사용




요즘 같은 환절기와 겨울에는 피부 보습을 위해 미스트를 많이 사용합니다. 대부분 미스트를 뿌리기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미스트의 수분이 공기 중으로 증발하면서 오히려 피부 속 수분을 유발한다고 하네요. 따라서 미스트를 뿌린 후에는 반드시 양손을 비빈 후 생기는 열감을 이용해서 얼굴을 지그시 눌러 수분이 피부 속까지 흡수되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민낯으로 외출한다.




가벼운 자리나 짧은 외출에는 잠시나마 피부에 휴식을 주기 위해 민낯으로 다니곤 합니다. 휴식을 위해서 화장을 쉬어주는 것은 좋지만,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로 나가는 것은 자외선과 외부환경의 자극에 노출이 되기 마련입니다. 외출을 할 경우에는 기본적인 스킨케어는 물론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겨 바르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4. 모공을 위해 미온수로 세수한다.




보통 마무리 세안 시 찬물로 헹궈야 모공이 수축된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이는 순간적인 것일 뿐 직접적으로 모공을 수축시켜 주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뜨거운 물로 세안하면 피부에 자극만을 주기 때문에 미온수로 세안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세안은 최소 3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세안을 여러 번 과하게 하면 피부에 필요한 유수분이 씻겨 나가 밸런스가 무너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5. 기초 제품 과다 사용




에센스, 스킨, 로션, 수분크림, 보습크림, 미백크림, 안티에이징 화장품 등 많은 종류의 기초 제품을 바르는 것은 오히려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피부가 흡수할 수 있는 양은 한정되어 있어, 흡수되지 않은 잔여물은 노폐물로 남아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그날 그날 피부 상태에 맞게 기초 제품과 기능성 제품을 선택해서 바르고, 덜어 쓰는 크림 제품의 경우 스파츌러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6. 세안하지 않고 잠들기




하루 종일 외부환경에 노출돼 얼굴에 쌓여있을 노폐물을 씻지 않고 그대로 두고 잠자는 습관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최악의 습관입니다. 화장을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죠. 화장을 한 상태로 그냥 자버리면 메이크업의 잔여물과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은 물론 피부를 거칠게 만듭니다. 피로하거나 과음을 했다 해서 그냥 잠드는 사람들이 있는데, 피부 미인이 되고 싶다면 아무리 귀찮아도 꼭 세안을 하고 자는 습관을 가집시다.




7. 잦은 각질 케어


과도한 각질 제거는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주어 피부를 민감하게 만듭니다. 기본적으로 주 1~2회가 적당하며 민감성 피부라면 주 1회 정도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자극 스크럽 제품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거나 필링패드로 각질을 녹여 닦아내 주는 걸로 관리를 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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