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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보다 100배 더 벌어요' 아내가 남편보다 더 많이 버는 부부 4쌍은?

누나만 믿고 따라와~

한국은 일반적으로 남편이 아내보다 수입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좀 다른데요. 적게는 3배에서 많게는 100배까지 차이가 난다는 연예인 부부들, 누가 있는지 확인해볼까요?



100배 더 버는 장윤정,
100점 남편 도경완

걸어다니는 기업이라고 불리는 장윤정. '어머나'로 떠서 행사의 여신이 된 장윤정은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트로트 스타 답게 한 해 기름값만 2억 5천만 원을 쓴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이런 그녀가 누구와 결혼할지 개인적으로 참 궁금했었습니다.

도경완은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인데요. 현재 여러 방송에 나와 적지 않은 출연료를 받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그래도 장윤정에 비해 한참 못미치는 수입이라고 하죠.

과거 한 방송에서 도경완은 '아내와 나의 수입 차이는 100배가 넘는다'라고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여러 기사글에 따르면 아나운서 연봉이 평균 8,000만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장윤정은 연 5,60억의 소득을 벌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장윤정은 집안 문제로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는데요. 당시 옆에서 그녀를 지켜주던 도경완이 위로와 의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여러 방송에서 장윤정-도경완 커플은 깨가 쏟아지는 모습을 많이 보여왔는데요. 장윤정이 왜 도경완을 선택했는지 여러모로 잘 알 수 있죠.


잘 버는 조정치와
더 잘버는 정인

개성과 소울이 넘치는 보컬리스트 정인과 뛰어난 기타리스트인 조정치 커플. 유명 음악인들끼리의 만남은 무언가 로맨틱한 느낌이 드는데요.
정인과 조정치 역시 수입차이는 꽤 난다고 합니다. 요즘은 TV 프로그램에 조정치가 더 많이 비춰지기 때문에 조정치가 더 많이 벌 것으로 예상되나 결과는 그렇지 않습니다. 한 프로그램에서 조정치가 한 말에 따르면 아내 수입이 본인의 3배 정도는 된다는 것. 애초에 조정치가 정인에 비해서 인지도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이는 당연한 결과였을지도 모르겠네요.

잘 나가는 아내를 위한 외조 역시 남다른데요. 바쁜 아내를 대신해 조정치가 육아를 도맡아 한다고 합니다. 윤종신에 따르면 조정치에게 곡을 부탁하면 바쁜 육아로 인해 결과물을 받기가 쉽지 않다고.


슈퍼스타 이효리와
세속을 벗어난 이상순

평생을 슈퍼스타로 산 이효리. 데뷔 시절부터 지금까지도 광고를 찍었다 하면 대박이 나고 노래를 냈다하면 화제가 되는 인물이죠. 그런 이효리는 결혼을 하기 전까지 연예인 활동으로만 벌어들인 수익이 약 460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런 이효리와 결혼한 이상순은 얼마를 벌까요?
작곡과 편곡을 60곡 이상 한 이상순의 수입은 '밥 벌이 정도는 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CF 한 번 찍으면 억대로 버는 이효리와는 사뭇 상반되어 보이죠. 이에 이효리는 '기타리스트들은 왜 이렇게 돈을 안버나, 둘 중 하나만 벌면 된다'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요.

이 둘의 수입차는 엄청나지만 둘의 부부생활에는 전혀 타격이 없어보입니다. 그 이유는 이상순이 세속을 벗어나 자유로워보이는 온화한 성품을 지녔기 때문도 있지만 이효리가 갖고 있는 재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효리는 '돈 떨어지면 집 한 채씩 팔면 된다'라며 넘치는 스웩을 보여주었죠.


신이 내린 꿀팔자 장항준,
집필의 신 김은희

작가 김은희와 감독겸 작가인 장항준 커플. 이들도 수입차이가 많이 나는 커플로 유명하죠. 오죽하면 장항준이 직접 자신은 꿀팔자라고 말하기 까지 했는데요.

사실 이 둘은 작가계의 선후배사이입니다. 장항준이 예능 작가 3년차 시절, 후배로 김은희가 들어오게 된 것이죠. 예전에는 매일 혼났다던 김은희였지만 이제는 상황이 완전히 정 반대가 된 건데요.은희의 수입은 장항준의 3배가 된다고 합니다.

김은희는 싸인, 유령, 쓰리 데이즈, 시그널, 킹덤 등을 집필한 작가인데요. '킹덤'이 히트를 치면서 이미 회당 원고료가 1억을 훌쩍 넘었을 것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계산해보아도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원고료만 최소 90~100억을 벌었다고 볼 수 있죠.




그렇다면 반대로 남편이 더 잘 벌어들이는 부부는 누가 있을까요?


이병헌 ♥ 이민정
첫 만남 때부터 둘의 수입은 달랐을텐데요. 당시 이병헌은 이미 톱스타였고 이민정은 신인 배우였기 때문입니다.
이병헌은 출연료 1회당 1억 5,000만 원, 이민정은 반년에서 1년에 4~5억이라고 하니 차이가 큽니다.


타블로 ♥ 강혜정
과거 3년 동안 강혜정이 타블로를 먹여살렸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강혜정이 작품활동을 하지 않고 있고 타블는 음악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강혜정은 '이혼하면 개털'이라고 말한 적이 있죠.



윤상현 ♥ 메이비
재주가 많은 메이비는 저작권료에 대해 '먹고 살만큼'이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꽤 큰 금액으로 예상이 됩니다만 현재 남편 윤상현 역시 작품들이 성공하며 높은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죠.
'박명수 만큼 번다'는 윤상현. 참고로 박명수의 추정 수입은 15억~20억 정도입니다.



서태지 ♥ 이은성

저작권료만 1,000억 원을 올렸다는 가수 서태지.
베일에 싸인 서태지의 부인이 된 배우 이은성은 결혼 후 별다른 활동이 없이 지내고 있어 수입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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