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연구소

"난 내가 원하는 가격에 매수해요" 스톡옵션으로 1억 이상, 쏠쏠한 수익 맛 본 연예인

요즘에는 재테크를 하지 않는 게 이상할 정도로 너도 나도 재테크 열풍을 맞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다양한 재테크로 수익을 본 사례들도 심심찮게 들리고 있는데요. 그 중 대표적인 것 하면 주식과 비트코인, 부동산을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 이것으로 큰 돈을 번 연예인들의 소식도 종종 들을 수 있었는데요. 바로 회사가 소속 연예인들에게 준 스톡옵션으로 수익을 본 이들입니다.



위드코로나 기대감으로 대폭 상승

몇 년 째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는 세계적인 팬데믹. 바로 코로나19입니다. 이는 우리의 일상을 넘어서 경제, 사회 모든 것을 무너뜨렸는데요. 그렇다 보니 여러 기업, 회사들 역시 그 전에 비해서 큰 제약이 뒤따르면서 수익 구조가 변동이 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제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완화가 되면서 위드코로나의 바람이 불게 된 것이죠.

물론 지금 당장 코로나가 종식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위드코로나의 바람은 경제, 사회에 또 다시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이러한 기대감으로 인해 경제가 다시 활기를 띄게 되었고 그 중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 중 하나는 바로 엔터 업계였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콘서트, 해외 공연을 하지 못했던 것이 다시 완화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엔터 주식들이 모두 연일 신고가를 갱신한 것입니다.


스톡옵션 행사 주식 처분 1억 시세차익

이 가운데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인 보아가 스톡옵션으로 받았던 주식을 처분해 굉장히 큰 시세 차익을 얻었다는 사실일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스톡옵션은 기업의 임직원이 일정 수량의 자사주를 사전에 정해둔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권리로 기업 성장 가능성이 클 때, 주가가 상승했을 때 차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인데요.

보아는 2014SM 비등기 이사로 선임이 되었고 2018 432천주의 스톡옵션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7월 보아는 다시 스톡옵션을 행사해 SM 주식 6천주를 42천원 대에 취득을 하게 되었고 그 중 4천 주 가량을 같은 달 말에 62천원 대에 처분을 했습니다. 그리고 10월 초 다시 754주를 76천원 대에 처분을 하며 두 차례 매도로 총 1556만원의 차익을 얻었죠.


스톡옵션 누가 갖고 있을까?

보아 이외에도 자신이 몸담고 있는 소속사의 스톡옵션을 가지고 있는 연예인은 여럿 있습니다. 같은 소속사이자 또 다른 SM의 비등기 이사인 강타 역시 스톡옵션을 통해서 SM 주식을 6천주 가량 받았고, JYP 엔터테인먼트 역시 2PM의 멤버인 닉쿤, 준호에게 각각 15천주의 스톡옵션을 나눠주어 그들 역시 소속사의 스톡옵션 주식을 보유 중이죠.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