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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이면 대감집 노비' 환승이직하면 평균 연봉이 1억이라는 이 곳은?

귀여운 내 월급..★☆

요즘은 환승'이별'만큼 환승'이직'을 하는 분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적은 월급, 빡빡한 워라벨 등..이유는 매우 다양하죠. 특히나 지금처럼 코로나시대에서는 불안감이 상승할 수 밖에 없어서 이직을 준비하는 분들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직장을 준비하는 취준생과 이직을 하는 청년들이 가장 희망하는 회사는 어디일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이직이나 취업을 알아볼 때 목표하는 회사를 고르게 되는데요. 이 때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무엇인가요? 사람들이 생각하는 직장 선택시 가장 중요한 부분을 표로 만들어보았습니다.

나이에 따라, 생활 패턴에 따라, 결혼의 유무에따라 다를 것 같은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워라벨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직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으로 급여를 선택하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뭐니뭐니해도 일을 하는 이유는 바로 '돈'이니 당연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일은 적게, 돈은 많이'라는 문구가 덕담처럼 주고 받는 이유도 그 때문이니까요.
2위는 복지가 차지했습니다. 오래 꾸준히 다니기 위해서는 좋은 복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죠.
그래서 어차피 노비할거, 기왕이면 대감집 노비를 한다고..

생각보다 근무지역이나 직무 부분을 중요하다고 꼽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너무 현실적인가요?




옛날부터 '꿈의 직장'이라고 불렸던 구글코리아가 5위입니다.
실제 구글은 직원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이나 출퇴근, 휴가 등이 타사에 비해 훨씬 자유로운 편이라고 합니다. 구글코리아에서 일하고 있는 한 직원의 인터뷰에 따르면 뽑힌 이유가 '진솔함'때문이라고 할 정도로 직원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편이죠.

유연한 근무제를 도입하고 있으며 저녁은 가족과 함께하는 것을 권장하는 구글. 네티즌에 따르면 육아휴가나 무급휴직은 조율만 잘 된다면 쉬고 싶은 만큼 쉴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구글코리아의 평균 연봉은 6,600만 원이라고 합니다.



메이저 공기업 중에서도 신의 직장으로 칭송받고 있는 한전. 매년 공기업 중 입사 선호도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채용규모도 상당히 크며 근로 조건은 역시 상위권이죠.

한국 전력공사의 평균 연봉은 성과상여금을 포함해 7,794만 원이라고 합니다. 신입사원의 평균 연봉은 3,986만 원이라고 하네요.

최근 예능 '구해줘 홈즈'에 나온 일반인 출연자 중 세 쌍둥이 자매가 화제였는데요. 메이저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자원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에 각각 입사를 해 일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참고로 한국수력자원공사의 평균 연봉은 6,236만 원,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평균 연봉은 5,226만 원으로 알려져있죠.



네이버의 연봉은 평균 1억을 돌파했던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신입사원의 초봉은 4,500만 원이지만 그 외에도 성과급인 인센티브가 붙기 때문에 더 많을 것으로 보이죠.

네이버 직원의 평균 근속 연수는 약 6년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보이네요.
네이버도 구글과 마찬가지로 자율출근제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더욱이 놀라운 것은 주 40시간을 채워야하는 등의 제한도 없다고 합니다. 한국의 구글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예능 '워크맨'에 나온 것에 따르면 입사시 업무 지원금을 300만 원 제공한다고 하는데.. 입사하자마자 월급정도의 금액을 지급한다니, 어마어마합니다. 또 여름에는 슬리퍼를 신고 출근하기가 가능하며 사내 카페와 베이커리, 여행사, 보험사, 안마실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는 것으로 유명하죠.

요즘 주식에 관심을 보이는 분들이 많죠? 그와 관련된 복지도 있습니다. 네이버는 19년도부터 1년 차 이상 정직원에게 매년 1,000만 원 상당의 스톡옵션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시가총액 1등인 삼성전자. 옛날부터 전통적인 강자로 불려왔던 삼성전자가 2위입니다.
만족스러운 급여로 연봉이 복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입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인데요.

아침과 점심, 저녁 모두 무료이며 그 중 아침은 테이크아웃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자율적인 출퇴근도 가능하고 삼성전자라는 이름 답게 전자제품을 임직원 할인가로 구매할 수도 있죠. 사내에 병원이 있고 병원비도 all 지원한다고 하는데 제 기준에는 파격적인 복지네요.

회사의 파워가 강한 만큼 연예인이 과거 삼성을 다녔다고 하면 계속해서 회자되는데요. 개그맨 정형돈은 데뷔전 삼성전자에서 근무했던 이력이 있고 배우 진기주는 삼성 SDS에서 3년간 몸담기도 했죠.



대망의 1위는 카카오가 차지했습니다.
네이버와 구글을 제끼고 IT기업의 TOP을 선점한 것인데요. 2017년에 상위권으로 진입한 후 1위로 올라선 카카오는 취준생, 이직준비생에게 최고의 직장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카카오에서 일하고 싶은 이유로는 성장과 개발 가능성이 가장 크게 꼽혔는데요. 카카오는 꾸준히 업계에서 성장해온 회사이며 카카오톡 플랫폼을 활용한 잠재력이 엄청나죠. 그 어느 기업보다 언택트시대에 적중된 업체라 젊은 층에게 선호도가 높습니다.

최근 카카오는 연봉이 무려 35%가 올랐습니다. 여느 기업보다 상승률이 가파른데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평균 연봉이 5,600~8,000만 원 정도였는데 최근 1억을 돌파했다고 하네요.




돈이라는 것은 많으면 많을 수록 감사한 일인데요. 과연 직급 기준으로 희망연봉은 어떻게 될까요? 2021년 기준의 실제 연봉과 희망연봉의 괴리감(?)을 확인해보겠습니다. 기준은 중소기업입니다.

중소기업의 직장인 70%는 현재의 연봉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프를 보아도 실제 연봉에 비해 희망하는 연봉은 현저히 낮은 것을 알 수 있죠.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직장에 만족하시나요? 뭐든 100% 만족하는 직업은 없을 것 같습니다만 코로나시대에 퇴사를 먼저 생각하기 보다는 경력을 차곡차곡 쌓아서 이직의 기회를 엿보는 것이 현명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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