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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나타날 수 있는 비행기병 5가지

1. 어지럼증과 두통

산소자 모자란 증세를 '저산소증'이라고
하는데 여객기 안에서도 드물지만
일어나곤 한다. 기내 압력이 해상
2,500m와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2. 입냄새

기내가 건조하므로 승객의 입도 건조해진다.
입 안이 건조하면 혀에 박테리아가 더 많이
생기고 악취가 날 수 있으므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

3. 입맛이 없어진다.

기내 압력은 신체에 다양한 영향을
끼치는데 특히 입맛이 떨어진다. 건조한
승객실 공기 때문에 코와 혀가 마르고
따라서 맛에대한 인지력이 저하된다.
게다가 항공사가 제공하는 모든 기내식이
맛있는 것도 아니라는 점도 기억해두자.

4. 변비

단거리 비행 중엔 거의 없는 일이지만 몇 시간
이 넘는 장거리 여행을 하는 승객에겐 자주
나타나는 현상이다.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진대사, 소화기능 모두가 늦춰지기 때문이다.

5. 다리부종, 심부정맥혈전증

기내의 압력이 낮으므로 신체의 액체 분산에도
영향이 있다. 좁은 비행기 좌석에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으면 다리 정맥에 압박이
가고 그로 인해 발이나 발목이 붓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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