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과 달리 연예인은 한 순간에 기하급수적인 수입을 벌어들이곤 합니다. 물론 그 순간을 위해서 오랜 기간 무명의 기간을 보내기도 하고, 수입이 없는 거의 반 백수와 같은 생활을 보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인생에 한 방이 터지는 순간 그 전과는 확연히 다른 삶을 살 수 있는 것 역시 바로 연예인이죠. 그렇다 보니 요즘 아이들의 대표적인 장래희망으로도 연예인은 빠지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희망을 심어주게 한 연예인으로는 누가 있을까요? 나이도 어리고, 돈도 잘 벌고, 인기도 많은 대표적인 예인 연예인들. 어린 나이에 평생 놀고 먹을 돈 다 모은 연예인으로는 누가 있는지 Top 5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금은 세계 속에 K-Pop이 우뚝 섰지만, 불과 10년 전만 해도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가수가 한류를 뚫었던 20년 전에는 더욱 힘든 일이었죠. 바로 원조 한류스타이자 아시아의 별. 보아입니다. 보아는 2000년 13살의 어린 나이로 데뷔를 하면서 한국, 일본을 오가며 활동을 했는데요. 처음부터 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했지만 보아의 성공은 예견이 되기라도 한 듯 이내 오리콘 차트 1위를 거머쥐었고, 한국에서도 대상을 타게 되었죠. 그 당시 보아의 나이는 17살에 불과했습니다. 매우 어린 나이에 성공을 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성과로 인해 보아는 20대가 채 되기 전에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 ‘작은 거인’이라고 불리면서 큰 돈을 벌게 되죠.

아이돌 그룹이 대세를 이루던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를 하면서 지금은 가수 겸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진 그녀. 바로 100억 소녀로 거듭난 혜리입니다. 혜리 역시 데뷔하자 마자 빛을 본 케이스는 아닌데요. 하지만 혜리에게는 인생에 제대로 된 한 방이 있었죠. 바로 ‘진짜 사나이’에 출연을 하며 남다른 애교로 남심을 저격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혜리는 급 성장을 하게 되면서 드라마, 광고 등을 모두 꿰차게 되는데요. 그 당시 혜리의 나이는 21살 밖에 되지 않았을 때입니다. 갓 20대에 들어서면서 평생 벌 돈을 벌게 된 혜리. 지금 역시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으니 수입은 더욱 많이 쌓였을 것이라 예상이 되네요.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일 단기간에 계약을 한 인물로도 유명한 그녀. 바로 국민 첫사랑, 걸어 다니는 1인 기업 수지입니다. 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를 했는데요. 당시 수지는 연습생 생활도 길지 않았고, 데뷔를 하자 마자 1위를 거머쥐었기 때문에 다른 연예인들에 비해서 굉장히 빠른 시간에 높은 자리에 오른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지가 걸그룹 그 이상으로 거듭나게 된 것은 바로 드라마, 영화의 흥행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미쓰에이로 큰 사랑을 받은 수지는 드라마 ‘드림하이’, 영화 ‘건축학개론’을 연달아 흥행시키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이 당시 수지가 한 해 출연한 광고 수입만 해도 100억이 넘었다고 하는데요. 이 때 수지의 나이는 18, 19살 정도 밖에 되지 않았을 때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 나가는 아이돌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 중 한 명. 이제는 아이돌이라고 부르기에도 너무 커 버린 그. 바로 빅뱅의 지드래곤입니다. 지드래곤은 어린 시절 ‘꼬마 룰라’로 얼굴을 알리며 YG 엔터테인먼트 입사 후 간간히 존재감을 드러내곤 했는데요. 하지만 그의 인생이 편 것은 바로 빅뱅으로 정식 데뷔를 하면서 부터입니다. 2006년, 빅뱅으로 데뷔를 하던 해의 지드래곤의 나이는 19살. 19살의 나이에 지드래곤은 빅뱅으로 대 성공을 거두며 탑 아이돌로 거듭난 것은 물론이고, 꾸준히 작사 작곡을 하면서 현재는 저작권 수입만 해도 억대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일을 하지 않고 숨만 쉬어도 매년 억대의 수익이 창출되는 셈이죠. 어려서부터 남다른 끼를 보였던 그. 그러한 그의 끼가 지금 수입으로 빛을 발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 하네요.

우리나라 가수라는 것이 자랑스러울 정도인 월드 클래스의 아이돌 그룹. 바로 방탄소년단입니다. 그 중 주목할 만한 멤버는 바로 막내 정국인데요. 어린 나이에 평생 놀고 먹을 돈 다 모은 연예인 Top 1이 바로 그입니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 후 지금까지 꾸준히 달려왔는데요. 지금은 월클로 거듭났지만, 그들 역시 처음부터 탄탄대로였던 것은 아닙니다. 처음에는 오히려 대중들의 반응이 별로 좋지 않았는데요. 방탄소년단이 월클로 거듭난 해는 2017년 빌보드에 오르면서입니다. 이 당시 정국의 나이는 21살. 매우 어린 나이에 세계에서 가장 큰 무대에 서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정국의 부는 이제 시작이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후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가 상장을 하게 되면서 멤버들은 주식을 증여 받게 됩니다. 그리고 멤버 1인의 보유 주식 가치는 상장 첫날 기준으로 170억이 되죠. 괜히 ‘황금 막내’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닌 정국. 그가 어린 나이에 평생 놀고 먹을 돈 다 모은 연예인 Top 1에 올랐습니다.

어린 나이에 성공을 하고 큰 돈을 만진다는 것은 많은 이들이 바라는 일이죠. 하지만 대중들에게 보여지는 것 그 이상의 노력이 분명 있었을 것입니다. 그 노력의 대가가 지금의 위치 그리고 부, 명예라고 할 수 있는 셈이죠. 이들의 성공이 부럽다면 이제 부러워만 할 것이 아니라 조금 더 열정을 갖고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