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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을 맛있게 먹는다구요? 미래의 식량을 찾는 사람들 '곤충음식개발자'

우리가 하루를 윤택하게 보내기 위해서 꼭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는 것이죠. 음식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고, 요리법도 매우 다양합니다. 그렇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더 맛있는 음식을 찾기 위해서 노력을 하죠. 그 음식의 고향인 곳으로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실력있는 쉐프가 있다는 음식점을 찾아가기도 하니까요. 이는 지금과 같은 시대에서 어쩌면 당연해진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 아시나요? 지구 전체의 인구는 계속 증가하는데 비해 식량을 늘리는 일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말이죠. 이것이 다가 아닙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서 기존의 농업지대가 파괴가 되며 미래학자들은 대체 식품 연구가 시급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떠오르고 있는 것. 바로 곤충입니다.

실제로 곤충은 곤충 그 자체만으로 고단백 식품 재료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덕분에 인류의 미래 식량이 될 것으로도 예측을 하고 있죠. 하지만 이미 사람들의 입맛은 높아졌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먹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곤충으로 다양한 조리법을 개발하고, 요리하는 일을 하는 사람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져가는 추세죠. 바로 곤충음식개발자입니다.


곤충음식개발자는 곤충으로 재료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연구하고, 개발을 하는 일을 합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곤충을 먹는다는 것에 거부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곤충음식개발자는 사람들이 손쉽게 식용 곤충을 먹고, 즐길 수 있도록 이에 대한 음식 메뉴를 개발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곤충과 그렇지 않은 곤충에 대해 연구하면서 곤충에 대한 특성도 모두 다 파악을 해야 하죠.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곤충을 활용해 사람이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미래를 대비하는 것입니다.


곤충음식개발자는 미래지향적인 직업으로 지금보다 더욱 앞선 미래에 더욱 각광을 받을 직업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이 직업을 궁금해 하고, 미래를 위해 선택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그렇다면 곤충음식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기본적으로 대학교에서는 식품조리학, 조리과학, 곤충산업학 등을 전공하면 도움이 됩니다. 아무래도 조리나 곤충에 대한 전문 지식,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보니 유용하게 사용이 되겠죠. 그리고 곤충 음식에 대한 조리법을 배우고, 식용 곤충전문조리사로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양성하는 교육 과정을 수료하는 것도 필요한데요. 이에 대해서는 한국식용곤충연구소에서 식용 곤충식전문조리사 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니 여기서 공부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하네요. 이외에도 자격증이라고 하면 식품 관련 자격증이 있다면 도움이 됩니다.


우리나라에도 현재 곤충 식당이 여러 곳이 있습니다. 물론 흔하지는 않죠. 하지만 앞으로 대체식품으로 곤충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게 된다면 취업의 문 또한 넓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 당장 수요가 많은 직업은 아닙니다. 그렇다 보니 희귀 직업으로도 이야기를 하죠.

하지만 미래의 먹거리 산업은 우리가 당장 풀어야 하는 숙제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식용 곤충은 인류의 미래 먹거리로 각광을 받고 있죠. 그런 만큼 곤충음식개발자라는 직업은 앞으로는 더욱 전망이 밝아질 것이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물맛을 평가하는 사람들, 워터소믈리에
워터소믈리에는 와인 대신 물의 맛과 냄새를 전문적으로 평가하는 직업입니다. 음식이나 상황에 따라 어울리는 물을 추천해주는 일을 합니다. 워터소믈리에 교육은 미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었으나 2011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교육과정을 설립하여 워터소믈리에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게임 승패 좌우, 주사위품질관리사
주사위품질관리사는 카지노의 주사위 품질을 관리하는 직업입니다. 주사위는 게임의 승패를 좌우하는 도구로, 주사위의 각도와 무게중심에 따라 게임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공정한 게임을 위해서 주사위의 품질은 엄격하게 검증되어야 한다고 하네요. 해외에서는 주사위 생산자가 소송을 당한 사례도 있을 만큼 매우 책임감 높은 직업입니다.

온라인 정보를 지워드립니다, 디지털장의사
인터넷에 나도 모르게 남아 있는 정보들을 지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비율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세탁소&장의사는 지금과 같은 디지털 시대에 새롭게 등장한 직업이자 신조어입니다. 이들은 인터넷의 정보를 지워주는 일을 하는데요. 각종 SNS 게시물 삭제, 인터넷에 떠도는 흑역사 및 개인정보 삭제 역시 함께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인의 온라인 흔적을 찾아 삭제해주는 일도 하죠. 디지털 세탁소&장의사의 업무는 의뢰가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에 따라서 금액이 다르게 책정이 됩니다. 적게는 20만원, 많게는 300만원 대까지 높아지기도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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