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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동화, 겨울연가 다 NO했던 김희선, 대박 캐스팅 거절한 연예은 누구?

흥행하는 드라마, 영화 속에는 꼭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습니다. 바로 캐스팅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처음부터 이 배우를 염두해 두고 들어가는 작품이 있는 반면, 계속 돌고 돌다가 어느새 예상치 못한 배우를 만나서 대박이 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실제로는 오히려 첫 캐스팅이 더욱 의아함을 자아내는 배역들도 종종 있는데요. 그리고 다양한 이유로 굴러 들어온 복을 스스로 찬 이들도 있죠. 오케이 했었다면 인생역전이 되었을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여기 대박 작품을 거부하고 살짝 후회했을 것 같은 이들이 있습니다.


당대 최고의 작품 캐스팅 0순위 모두 거절! 김희선

90년대 최고의 미녀 스타이자 지금까지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녀. 김희선 역시 대박 캐스팅을 여러 차례 거절했습니다. 그녀가 거절한 작품들은 지금까지도 왜 거절을 했냐고 탄식을 자아낼 정도로 대박 작품들이 많았는데요.

‘가을동화’부터 시작해 ‘올인’, ‘파리의 연인’, ‘겨울연가’, ‘미안하다 사랑하다’ 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모두 국내를 비롯해 해외 팬층까지 사로잡은 글로벌 드라마인지라 아쉬움이 더하네요. 김희선은 최근 인기 예능프로그램 '우도주막'을 통해 털털한 모습과 변하지 않는 미모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11년째 차기작 고르고 있는 배우 원빈


2010년 영화 ‘아저씨’를 끝으로 더 이상 작품에서 얼굴을 보기 어려워진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우리나라 대표 조각미남 배우 원빈인데요.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원빈은 그렇다 할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지만, 실제로 그에게 캐스팅 제의가 갔던 작품들은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흥행에 성공을 했죠.

대표적인 것으로는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높은 시청률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더킹 투하츠’, 국내 좀비영화의 새로운 획을 그은 블록버스트 영화 ‘부산행’, 인기 웹툰 원작의 시리즈물 ‘신과 함께’, 송중기를 스타덤에 올린 ‘태양의 후예’등이 있었죠.


뭣이 중헌디! 곡성 현아

이 역할이 원래 이 연예인을 염두해 둔 캐릭터였다고? 오케이 했으면 인생역전? 대박 캐스팅 거절한 연예인은 바로 현아입니다. 현아는 영화 ‘곡성’에 캐스팅이 되었지만 거절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감독은 현아의 다른 모습을 스크린을 통해 끌어내 보고 싶었다며 직접 캐스팅을 하러 갔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현아는 본인이 소화할 수 없는 영역이라 생각해 거절을 했다고 합니다. 영화는 물론 캐릭터까지 대박이 나며 말 그대로 현아의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었던 곡성! 과연 캐스팅이 되었었더라면 어떤 모습이었을지 궁금해지네요.



이 배우가 거절하면 대박난다? 차인표

배우로서는 안타까운 수식어죠. 이 배우의 경우 본인이 거절하는 영화는 모두 흥행해 성공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대박 캐스팅을 여러 번 거절했습니다. 바로 차인표인데요. 그렇다면 차인표가 거절한 작품들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대표적인 것으로는 ‘접속’,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쉬리’, ‘신라의 달밤’, ‘두사부일체’, ‘친구’등이 있습니다. 누구나 말만 들으면 단번에 알 만한 작품들이죠. 이 중에 한 편만 했더라도 차인표의 대표작이 바뀌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본인도 아쉬움 가득, 내부자들 김응수

감초 조연 역할로 이미 많은 흥행작에 출연을 했지만, 본인 스스로 캐스팅 거절을 아쉬워하는 이가 있습니다. 바로 배우 김응수인데요. 김응수가 아쉬움을 느낀 작품은 바로 ‘내부자들’이었습니다. 당시 감독과의 친분이 있어 캐스팅 제의가 왔지만 김응수는 이상하게 끌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캐스팅을 거절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작품은 흥행에 성공을 했고, 김응수는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고 하네요.


연예인 틀 안에서도 분야는 다양하게 갈라집니다. 대표적인 것이 가수와 배우인데요. 최근에는 두 분야를 모두 다 겸하며 양쪽에서 모두 성공을 거둔 아이돌이 많은 편입니다.

반면 가수로 시작은 했지만 성적이 좋지 않았고, 다행히 배우로 전향한 후 대박이 나면서 이제는 배우로 더욱 확고한 입지를 굳힌 케이스도 많이 있습니다. 오히려 가수 시절은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배우로서 이미지를 굳힌 연예인들도 있는데요. 그렇다면 가수로서 성적은 쏘쏘했지만 배우로 전향을 하며 대박 난 연예인은 누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세대 연기돌, 오연서
상큼한 매력으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고 있는 오연서는 배우로 전향하며 대박 난 대표적인 연예인 입니다. 오연서는 워낙 가수 활동은 짧은 반면 연기자로서 빛을 본 시간은 길어서 가수 활동을 했다는 것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오연서는 2002년 LUV라는 그룹으로 데뷔를 하면서 가수 활동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워낙 큰 이슈였던 2002 월드컵에 묻혀 주목을 받지 못했고, 오연서는 해체 후 바로 연기자로 전향을 하게 되는데요. 이후 배우로서 큰 사랑을 받으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올라 오면서 근면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배우 손호준 역시 가수 출신입니다. 잘생기면서도 고급스러운 외모를 소유하고 있는 손호준. 그렇다 보니 어린 시절 고생을 했다는 것이 상상이 잘 되지 않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손호준은 2007년 대형 아이돌이 쏟아지던 해 타키온이라는 이름으로 가요계에 발을 들이게 됩니다. 하지만 이는 포부만큼 성적이 좋지 않았죠. 손호준 역시 그 시절에 대해서 ‘빛보다 빠르게 사라졌다’며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그는 오랜 무명 생활을 겪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다행히도 2013년 방영된 ‘응답하라 1994’에서 매력적으로 해태 캐릭터를 소화하면서 연기자로서 빛을 보게 됩니다.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서현진. 서현진은 2001년에 아이돌의 대가라고 불리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밀크'라는 그룹으로 데뷔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제 2의 S.E.S라고 불리면서 화려하게 데뷔를 했지만 아쉽게도 성적은 그리 좋지 않아 해체를 하고 말죠.

이후 서현진은 배우로 전향을 시도 했지만 오랜 무명 시간을 거치다 2012년 ‘신들의 만찬’을 통해 대중들에 눈에 각인됐습니다. 이후 ‘또 오해영’, ‘뷰티인사이드’ 등의 대박 드라마를 만나며 지금은 로코퀸으로 입지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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