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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는 저리 가라, 소비자 '가심비' 만족시키는 아이템 다섯 가지

최근 2030을 중심으로 ‘플렉스(Flex)’라는 소비문화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플렉스(Flex)’란 사전적 의미로는 ‘몸을 풀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나, 실제 사용되는 의미는 조금 다릅니다.

1990년 미국 힙합 문화에서 '부나 귀중품을 과시하다'란 의미로 사용되다, 한국으로 건너와 자신의 소비를 과시 과시하는 것부터 시작해, 이제는 가치 있다고 여겨지는 것에 돈을 아끼지 않는 소비 트렌드를 나타내는 말로 자리 잡았습니다.

최근 '플렉스란 삶'이란 단순한 '돈 자랑'을 떠나서 '돈을 쓸만한 가치가 있는 소비'를 지칭합니다. 무조건 '이 정도 가격이면 감지덕지 쓸만한 가성비 아이템'을 좋던 소비 트렌드가 이제는 '비싸도 제값하고 마음에 쏙 드는 가심비 아이템'을 찾는 쪽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소비자의 심리적 안정과 즐거움을 우선시하는 '가심비' 잇 템은 어떤 제품이 있을까요.

마음의 만족을 준다면 비싸도 좋아!

- 심신 안정 도움 주는 캔들, 디퓨져

집안의 분위기를 업 시켜 줄 뿐 아니라 심신의 안정까지 주는 캔들, 디퓨져 등 향기 관련 제품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초에 무슨 돈을 그렇게 쓰냐'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향초, 디퓨져를 통해 향기 테라피의 효과를 느껴 본 사람이라면 끊을 수 없는 가심비 아이템입니다.

향초의 대명사처럼 팔리고 있는 양키캔들부터 개당 5만 원이 넘는 유럽 명품 브랜드 캔들, 개인의 취향에 따라 1:1 맞춤으로 제작되는 개인 공방 제품까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 셀럽이 즐겨 입는 파자마

근사하게 차려입고 밖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낸지 오래된 요즘, 집에서만큼이라도 '멋'을 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봐주는 이 하나 없어도 우아하고 합하게 변신하고 싶다면 특별한 파자마를 구입해 보는 건 어떨까요?

블랙핑크 제니와 빅뱅 태양이 즐겨 입는 파자마 브랜드로 유명한 슬리피 존스(SLEEPY JONES). '아이돌 파자마', '뉴요커 파자마'로 이름을 날리면서 10만 원이 넘는 가격에도 불티나게 팔리는 제품입니다.


엉킨 머리가 고민인 당신 빗도 플렉스 하게!

개인의 일상이 중요시된 요즘, '미모'를 지키기 위한 나만의 뷰티 아이템만큼 가심비를 자극하는 아이템도 없습니다. 영국 헤어 컬러리스트인 ‘숀 펄프레이’가 발명한 ‘탱글티저(Tangle Teezer)’는 원조 디탱글링 헤어브러쉬로 머리 엉킴이 심한 긴 머리 여성이나, 두피와 모발이 고민인 많은 남성들 또한 선택하는 잇 템입니다.

여행 시 휴대하기 좋은 미니 사이즈의 '콤팩트 스타일러', 극손상모를 위한 '파인앤프래절'등 용도에 따라 골라서 사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도 인기 포인트입니다.


비 오는 날도 빨래 걱정 끝, 생활 필수품 건조기

최근 '건조기, 식기세척기, 스타일러'가 바쁜 직장인의 마음을 달래주는 생활 가전제품 필수 3대장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퇴근 후 밀린 집안일을 할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 지수가 확 올라가는데, 이 부담감을 줄여주는 '스마트한 아이템'입니다.

건조기의 경우 100만 원 대의 고가 제품이라 처음 구입이 망설여지지만 한번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그 편리함을 잊을 수 없는 가심비 제품입니다. 건조기 사용 시 필터에 쌓이는 먼지를 눈으로 확인한다면 '정말 잘 샀다'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캐릭터 상품

'펭수 제품을 사기 위해 편의점 몇 군대를 돌았어요' 가심비 소비를 잘 반영하는 제품이 바로 캐릭터를 이용한 상품입니다. 같은 물건도 인기 캐릭터를 모델로 세워 더 비싼 가격에 판매해도 '품절' 행렬이 이어집니다.

2019년 최고의 인물(?)로 손꼽힌 펭수를 비롯해, 카카오톡 라이언, 미니언즈 등 각 기업들은 인기 캐릭터를 이용한 마케팅을 진행 중입니다. 금융, 식품, 전자, 뷰티 등 '캐릭터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밖에 나만의 가심비를 만족시키는 아이템으로 내 몸의 건강을 챙기는 '공기청정기', 명품 키친 제품, '홈 카페'관련 상품, '예쁘고 비싸지만 맛있는 디저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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