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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비교는 기본, 결재까지 한번에! 요즘 핫한 이색 쇼핑앱 다섯가지

직접 매장에가서 상품을 둘러보고 발품 팔아 물건을 힘들게 구입하는 소비 풍속도가 많이 바뀌었다. 이젠 좋은 물건을 사기위해 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손가락 '손품'을 판다.

기업가치 1조원이 넘는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을 지칭하는 유니콘 기업에 온라인 쇼핑몰 '쿠팡', '무신사'가 등극했다.

온라인 쇼핑 시장의 규모가 계속 성장세로 제2, 제3의 유니콘 기업이 등장 할 전망이다. 그렇다면 최근 급부상 하고 있는 인기 쇼핑앱은 어떤게 있을까?

여러 사이트 비교해서 바로 결재

1. 당근마켓

'당신의 근처에서 만나는 마켓'의 줄임말인 당근마켓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중고물품 중개아이디어로 정말 빠르게 성장한 어플리케이션이다.

전국구 거래가 아닌 내 인근에 사는 사람들, 생활권을 공유하는 사람들끼리 직접 만나 중고 물품을 빠르고 정확하게 사고 팔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심지어 동네사람끼리 물건을 사고 팔다보니 중고 물품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거래가 많이 이뤄지는 아이들 장난감의 경우 5천원, 1만원짜리 물품이 수두룩하다.


2. 지그재그

여성 쇼핑몰 모음 서비스 앱 '지그재그'의 누적 다운로드 횟수가 2000만건을 돌파했다. 국내 패션관련 앱으로는 선두주자다.

패션 테크 스타트업 크로키닷컴이 운영중인 이 앱은 3700여개의 국내 대표 여성 패션 쇼핑몰을 한데 모아볼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여러 쇼핑몰의 상품을 하나의 장바구니에 담아 일괄 결재를 할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해 이 앱의 거래액에 6000억언을 돌파했고 매출은 30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1020 세대들이 지그재그와 같은 쇼핑앱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 번개장터

모바일 중고마켓 '번개장터'도 인기있는 앱으로 지난해 말 회원수가 1천만명을 넘어섰다. 합리적인 소비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중고 수요도 덩달아 늘고 있다. 현재 중고거래 시장은 연간 15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번개장터는 지난해 연간 거래액 1조원을 달성했다.

번개장터회원이 되면, 가입 시 자동 생성되는 ‘상점’을 누구나 세포마켓으로 활동할 수 있는것도 큰 매력이다. 입점비가 없으며 별도의 까다로운 과정이 없어도 손쉽게 물건을 올려서 판매 가능하다.


4. 아이디어스

아이디어스는 개인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 전용 중개 플랫폼이다. 패션 악세서리, 가죽공예, 도자기, 인테리어소품, 문구류, 그림은 물론이고 먹거리와 반려동물 간식까지 30여개 분야에서 1만 4천여 작가가 활동중이다.

핸드메이드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한번쯤 관심 가져 봤을 앱으로, 나만의 독특한 아이템을 가지고 싶을때 이용하면 좋다. 아이디어스는 지난해 누적거래액 2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월간 260만명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5. 에이블리

에이블리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흩어져 있던 개인 셀러들을 한 곳에 모은 플랫폼이다. 해당 패션 쇼핑앱은 지난 2018년 3월 런칭 이후 최근 누적 앱 다운 수 900만, 누적 마켓 수 5000개를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체 운영중인 공식 유튜브 채널도 10만명을 돌파해 고공 인기 행진중이다. 유명 패션관련 인플루언서와 콜라보 영상을 제작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 중이다.

월 이용자수 높은 쇼핑 앱은?

- 쿠팡
- 11번가
- 위메프
- G마켓
- 티몬
- 홈앤쇼핑
- GS SHOP
- 당근마켓
- CJ MALL
- 현대 H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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